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하드한 것은 약하고, 소프트한 것은 강하다!” 수치, 계획, 조직도 등 하드한 요소에 얽매여 사람, 관계, 문화와 같은 소프트한 요소엔 무신경하지 않은가? 성과주의 전략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 경영으로! ‘익스트림 휴머니즘’을 실천하라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서 《초우량 기업의 조건》 이후 43년 경영전략의 결정판 출간! ★★★ 왓챠 박태훈 대표 강력 추천 ★★★ 톰 피터스는 ‘20세기 3대 경영서’ 중 하나로 선정된 《초우량 기업의 조건》의 저자로서, <이코노미스트>는 그를 가리켜 ‘경영 구루 중의 구루’라 칭한 바 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업 및 경영 리더들과 협력하며 40여 년 동안 일구어온 데이터 중심 연구의 결실로, 핵심 경영전략이 담긴 책 《톰 피터스 탁월한 기업의 조건》을 출간했다. 포스트 코로나와 뉴 노멀 시대를 맞아 조직의 효율성 및 기능 장애에 대한 그의 통찰력은 그 어느 때보다 적절하다. 톰 피터스는 40여 년 이상 현장의 엄격한 관찰을 기반으로 탁월함, 즉 엑설런스(Excellence)에 대해 연구해왔다. 엑설런스를 갖춘 리더, 기업이 되기 위해서 그는 지금까지 경제와 경영을 주도하던 성과주의, 숫자에 목숨을 거는 행위 등의 한계를 지적한다. 기존의 가치관으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톰 피터스는 경영은 ‘하드한 것(수치/계획/조직도)’이 아닌 ‘소프트한 것(사람/관계/문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업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리더의 자리에 더 많은 여성을 선택하고, 커뮤니티에 협조하며, 영감을 주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세상을 조금 더 낫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업에게는 성장과 수익성을, 개인에게는 명예로운 봉사의 삶을 위한 최선의 길임을 전한다. 코로나 이후 늘어나고 있는 재택근무와 줌을 통한 현장경영 환경 속에서 리더의 배려심과 긍정적 피드백 등 톰 피터스가 강조하는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위대한 경영 구루 톰 피터스가 말하는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 “사람 중심 경영으로 지금 바로 엑설런스 하라” 톰 피터스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서 중 하나로 널리 평가받는 《초우량 기업의 조건》 이후 40여 년 동안 미국 50개 주, 63개국을 다니며 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강연을 했다. 그리고 그의 경영전략의 정수를 담은 마지막 책 《톰 피터스 탁월한 기업의 조건》을 출간했다. 위기에 대처하는 경영전략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사회적·경제적 불안과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 가장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뉴 노멀의 시대를 맞아 재계를 비롯한 여러 조직과 리더들을 살펴보면 어떤 리더들은 연민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잘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어떤 리더들은 전통적인 효율과 산출 극대화의 도그마를 고수하며 때로는 냉담하고 심지어 비난받을 만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톰 피터스는 위기일수록 리더는 얼마나 많이, 그리고 얼마나 변함없이 직원을 배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조한다. 실제로 수치가 이를 반증한다. 중장기 투자, 특히 직원과 혁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기업의 2001~2015년의 기록을 보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평균 회사 매출이 47% 높았고 순이익은 36%, 경제적 이윤은 81%, 평균 시가총액 58%, 평균 일자리 창출은 무려 132% 더 높았음을 알 수 있다. 톰 피터스는 이 책에서 엑설런스, 즉 탁월한 리더십은 오로지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데 집중할 때만 달성할 수 있다고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그는 리더의 임무는 더 많은 추종자를 얻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리더를 키우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사람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깊이 배려하고 직원들의 총체적 발전과 성공을 지원하며, 우리 삶에 즐거움을 주는 고무적인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작고 지속적이며 점진적인 개선이 모여 혁신의 순간이 온다는 것을 알고 세세한 것에 아낌없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AI시대를 맞아 감성 지능의 힘과 소프트 스킬이 개발하기 힘들고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기술임을 인식함에 바탕을 둔다. 또한 톰 피터스는 노인과 여성의 중요성, 기후변화의 영향, 교육비 부담 감소와 교육 기회의 확대 같은 큰 쟁점들의 긴급성도 확실히 인지하도록 일깨워준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엑설런스는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엑설런스는 다음 5분이 관건이다.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톰 피터스는 말한다. 즉 멀리 내다보고 천천히 실행하는 것이 아닌 바로 지금, 다음 대화나 다음 회의, 다음 프레젠테이션에서 발휘돼야 하며 주 7일, 하루 24시간, 매분, 매초의 활동을 망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엑설런스는 도덕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여기서 정의하는 엑설런스는 모든 상황, 우리 모두가 내딛는 모든 발걸음에 반영돼야 한다. 팀원, 커뮤니티, 고객을 향한 인간적이고 사려 깊고 포용적인 제스처가 우리의 기본 중의 기본이 돼야 한다. 그리고 이를 조직의 사명과 전략이자 일상적 행동 평가의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 그러면 아마도 지금과 같은 최악의 혼란이 지나갔을 때 사람을 우선시하고 모든 일에 배려와 연민과 포용의 리더십과 엑설런스를 추구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닌 표준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탁월한 기업이 될 것인가, 그저 그런 기업으로 남을 것인가 15개 주제 75개 아이디어로 요약한 탁월한 기업으로 가는 길 전 세계 여론조사에 따르면 75~85퍼센트의 근로자들은 자기 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일과 분리돼 있다고 한다. 그러나 탁월한 기업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처럼 사회적・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도 활기차고, 효과적이고, 힘이 되는 환경을 만들고 유지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집중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험난한 조건에서도 단기적인 재정 목표로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일수록 진정한 동지애와 연민과 배려를 보여주는 것, 즉 ‘소프트한 요소’에 주목하는 것이 이들 기업의 특징이다. 탁월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톰 피터스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첫째,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그들을 거듭 훈련하고 친절과 존중으로 대하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도와라. 둘째, 세상을 조금 더 좋게 만들 수 있다는 행복감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라. 셋째, 작은 것이 큰 것보다 중요하다. 수많은 작은 조치들과 기억에 남는 마무리가 획기적인 시도보다 중요하다. 넷째, 항상 명예롭게 행동하고 탁월하고 활발한 구성원이자 도덕적인 리더가 돼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일매일 엑설런스를 목표로 하라고 말한다. 그밖에 ‘시리어스 플레이(serious play)’, 즉 진지한 놀이에 임한다는 유연한 자세로 참여할 때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주장과, 직원들을 향한 긍정적 관심은 부정적 관심보다 30배 효과가 있다는 등의 조언을 실행에 옮길 때 지속가능한 차별화와 함께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가 지적하고 있는 제품 디자인과 SNS의 중요성 및 여성과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간과하고 있는 마케터들에 대한 생각 등 8가지 부가가치 창출 전략에 대한 조언도 눈길을 끈다. 기업의 마케터라면 그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톰 피터스는 이 책에서 탁월한 기업으로 갈 수 있는 15개의 주제에 따른 75개의 아이디어와 함께 각 실천 사항을 제시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40여 년에 걸친 저자의 연구 결과를 다양한 인용구를 사용해 독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며, 적당한 유머와 핵심의 강조를 통해 글의 분위기를 무겁지 않게 유지한다. 그러나 그의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