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싸이월드

박선희 · 에세이
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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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렇게 그냥 보낼 수 없는 이유 ‘아직도 싸이월드 하는 사람’이라는 말 그때 우리에겐 싸이월드가 있었으니까 도토리 다섯 알 인생 전 국민 주택 보급 시대가 열리다 라디오헤드가 가고 핑크퐁이 왔을 때 싸이월드는 사랑을 타고 내가 그의 이름을 지어주었을 때 그는 내게로 와서 일촌이 되었다 나와 싸이월드 사진첩만 아는 이야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도토리묵과 밈, 서태지와 브이앱 싸이 1만 시간이 남긴 것 미니홈피는 리뉴얼 중 80년대생의 추억 복합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내가 그의 이름을 지어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일촌이 되었다” 도토리 다섯 알로 삶의 리뉴얼을 꿈꾸던 그 시절 우리가 열렬하게 사랑했던 세계 1999년 처음 등장해 많은 이의 사랑을 받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토종 소셜 미디어 싸이월드.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 42의 주인공은 바로 그 싸이월드다. 하이텔과 나우누리부터 아이러브스쿨, 세이클럽, 프리챌까지 각종 플랫폼의 헤비 유저를 자처했던 저자가 싸이월드라는 ‘완벽한 세계’에 안착한 뒤 그곳에서 울고 웃으며 쌓은 우정과 호의, 연대의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일간지 기자로 10년 넘게 일해온 저자는 세밀한 기억을 바탕으로 길어 올린 사적 경험에 여러 통계와 자료를 보태 그때 그 시절을 지금 여기로 생생하게 불러온다. 『아무튼, 싸이월드』는 “원했지만, 원하지 않았”던, “필요했지만, 필요없었”던 그 이상한 나라에서 자기만의 방을 만들어 살던 한 세대에게는 공감 가득한 추억의 기록이, 곧 새로운 싸이월드를 경험하게 될 또 다른 세대에게는 흥미로운 사용 설명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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