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부. 엄마의 상자
엄마가 떠났다
흐릿하고 불확실한 희망
평화는 어쩌면 눈속임으로 지켜진다
부서지는 믿음
이뤄지지 않을 소원
마지막 크리스마스
삶을 이어지게 하는 것
속절없는 내일들
좁아지고 작아진 우리의 세계
어떤 죽음은 느리고 지루하다
보이저호와 시간 여행
2. 칠흑 같은 어둠 속으로 가라앉다
홀로 맞이하는 변화
소중한 건 언제나 나를 떠난다
다른 방식으로 함께하기
조각나고 흩어진 마음
친숙함과 낯섦 사이에서
떠난 자리에 찾아드는 것
새로운 날들을 위한 기도
삶을 놓치다
흉터
희망의 제스처
퍼즐 조각
3. 빛을 향해 나아가다
아빠의 자살
현실은 간혹 연극보다 더 연극 같은 법
구멍을 메우는 법
슬픔의 연대
선택되지 않은 삶의 환영
페이드 아웃
새로운 시작과 만남
처음부터 정해진 것은 없었다
삶이라는 선물
나가며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