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KBS1 환경 스페셜 방영 [쓰레기, 새 생명을 얻다] 자문 김대호 저자가 추천하는 에코 디자인의 세계 인간과 지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착한 디자인 혁명이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제로, 업사이클, 멀티, 넛지, 이타적, 그린 공공디자인의 영감을 제시한다. 에코 지능을 지닌 에코 크리에이터의 출현 ‘EQ 감성지능’, ‘SQ 사회지능’으로 인간 지능의 혁명적 진화를 모색해온 세계적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은 최근 녹색 경제와 환경 문제를 접목시킨 ‘에코지능’를 소개했다. 에코지능이란 인간과 자연의 상호 영향을 이해하는 인식능력을 의미하면서 자신의 소비와 생산 활동이 지구 환경에 미칠 영향 전반을 파악할 줄 아는, 예민하고 현명한 통찰력을 말한다. 에코지능이 힘을 발휘하는 환경 하에서 소비자는 기업이 장악한 기존의 시장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갖게 되며, 이름뿐인 친환경 제품 생산, 이른바 ‘그린워싱(greenwashing)’에 속지 않는 혜안을 지니고, 기업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에코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녹색 성장 시대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에코 지능 중에서 발췌] 대니얼 골먼은 가까운 미래에 ‘에코지능’을 인식하는 인재들이 미래경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으나 이미 세계 곳곳에서 에코지능을 지닌 에코 크리에이터들이 출현했다. 세상을 바꾸는 에코 크리에이터 디자인 에코 크리에이터란 친환경적이고 인간적인 아이디어로 변화의 중심이 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특히 디자인, 패션, 문화, 예술에서 가장 먼저 부각되고 있다. 자원 재순환, 하이브리드, 미니멀리즘의 개념은 이미 모든 창조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보다 더 인간적인 가치 혼합 상품들의 등장은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다. 이제 단순한 구호만으로는 세상을 바꾸는 시대는 지났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험적인 시도가 세상을 바꾸고 창조적인 생각만이 무너져 가는 지구를 구할 수 있다. 저자는 본 저서를 통해 바로 그러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소개할 것이다. 독자들은 본 저서를 통해 자기중심적인 사고의 중심을 넘어 실험적인 시도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례를 만나 볼 수 있다. 챕터별 내용 * 1장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 제로디자인 1장에서는 물품의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을 최소화하는 사례를 소개한다.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제로디자인에 대한 실험들이다. * 2장 도구의 수명주기를 늘려라 - 업사이클 디자인 2장에서는 버려진 물품을 창의적으로 되살리는 업사이클 사례를 소개한다. 두 번째 생을 사는 물품들의 이야기이다. * 3장 활용도를 높이는 현명함 - 멀티 디자인 3장에서는 다용도 다기능을 통해 생활 속 낭비를 줄여가는 멀티다지인 사례를 소개한다. * 4장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다 - 넛지 디자인 4장에서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활 속 낭비를 최소화하는 지혜가 담긴 넛지 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 * 5장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 이타적 디자인 5장에서는 인도주의적 디자인을 통해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례를 소개한다. 에코란 우리 뜻으로 메아리이다. 메아리란 즉 울림을 뜻한다. 깊은 울림을 주는 이타적 디자인을 통해 인간도 환경에 일부분임을 깨닫길 소망해 본다. * 6장 환경을 배려하는 모두의 디자인 - 그린 공공 디자인 6장에서는 공공디자인 속 친환경 아이디어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