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카피레프트 정신, 무상공유 힘으로 출발
1부. 말로 못하는 표현
그리움 / 몽골 차강노르 호수 / 아들이다 / 말로 못하는 표현 /
물드는 것이 언제나 / 불타오르기 전 / 만개 / 나무가 나무에게 /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내비게이션이 아닙니다 / 응급실에 실려 갔다 살아나니 /
아, 아침 / 우리 삶에 좋은 길 / 그리움 /
다 잘할 필요 없잖아 / 노랑 의자가 있는 / 물에 비치는 스님 /
아들아, 막걸리 한 되 / 억겁의 시간 속 우리는/ 인생은 모험 /
어미 태를 빌려 난 것들의 / 어제와 오늘 / 그들은 누구인가?
2부. 마음씨보다 더 다사로운 소식은 없다
몽골 초원을 달리다가 / 어떤 만남 / 하늘 너머에는 / 우리는 늘 뭔가를 /
마음씨보다 더 / 실에 몸을 엮어 / 어디였더라? /
맛있는 쌀국숫집은 / 시간 요정 / 무심코 내민 손이 /
손을 모으면 / 다 싫어! / 혼밥, 혼술, 혼영 / 어딘가에서/
잊혀진 계절 / 어느 요양보호사의 아침 / 봄 / 암호 같은 일기 /
어릴 때부터 기타를 / 손잡이
3부. 세상의 주인이 사람일까
인간의 이익을 위한 / 세상의 주인이 사람일까? / 피노키오 나무 /
대통령 아저씨 / 보조침대 /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
아비가 버리고 간 / 인류의 스승 톨스토이 /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사는 방법 /
내가 지켜야 할 약속 /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은 / 복도 끝은 /
Mask of Sorrows / 어렸을 적 보던 공상과학 /
하늘 방향으로 ‘일방통행’ / 도시에 세워야 하는 것은 / 알게 될까 / 나무 이야기 / 섭지코지
4부. 꽃은 심장에서 핀다
무지개 너머에 / 오늘 나는 밥을 먹고 산책하고, 친구도 만나고 /
판문점에서 / 꽃은 심장에서 핀다 / 피천장 / 8명의 노벨상을 /
물 이야기 / 선라이즈보다 선셋이 좋은 이유 / 그날 밤 트래펄가 광장에서 /
인간이 다가서도 / 개꿈 / 바위에 이름을 새기는 것 /
토끼비리 / 카인드(kind) & 샤이(Shy) 커플 / 활주로에 떠오른 태양 /
인간답게, 비굴하지 않게 / 천지합일(天地合一) / 명함 /
자유의 감옥―노회찬이 노회찬에게 / 세상의 지혜를 모아 무료로 공유하는 꿈
에필로그. 공유하고 나누는 사회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