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졌어, 너에게

와야마 야마 · 만화/틴에이저
1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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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편집으로 일본만화계를 단숨에 사로잡은 와야마 야마의 데뷔작.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소년 하야시와 조용한 학교생활을 원하는 니카이도를 둘러싼 남자 고등학생의 일상을 그린 단편집이다. 언제나 홀로 책을 읽고 있는 하야시의 시선은 사실 또다른 혼자, 외로운 누군가를 향해 있다. 말 못 할 과거 때문에 혼자되기를 택한 니카이도는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갖고 있기도 하다. 두 소년이 그리는 때로는 엉뚱하고 때로는 순수한 청춘의 순간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이들에게 빠져 있을 것이다. 작품 구석에 그려진 인물들의 미세한 표정, 유연함과 나른함이 느껴지는 연출, 독특한 화풍으로 그려진 미형의 소년들에서는 탄탄한 표현력이 느껴진다. 여기에 빙그레하고 저절로 웃음 지어지는 시시콜콜한 유머까지. ’일본만화의 새로운 세대‘라는 평가가 손색없는 밀레니얼 신인 작가의 새로운 감각을 『빠졌어, 너에게』에서 느껴보자.

[인터렉티브 필름] 앵무새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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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귀여운 애 003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요? 021 모델보단 화가 043 달려라, 야마다! 065 뒷자리의 니카이도 093 니카이도 이야기 117 뒷자리의 니카이도 ? 분노의 수업 131 뒷자리의 니카이도 ? 공포의 수학여행 135 후기 166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책 읽는 내가 귀여웠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년이 나타났다. #1 종잡을 수 없는 소년 ‘하야시 미요시’ 지루한 수업시간. ‘에마’는 엉뚱한 책을 읽고 있는 하야시를 발견한다. 잠시 뒤, 수업과 상관없는 책을 선생님에게 뺏긴 하야시와 눈이 마주치지만 이상한 놈 같다고 생각하며 시선을 돌린다. 이어지는 쉬는 시간. 하야시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에마에게 다가와 태연한 얼굴로 묻는다. ‘아까 나랑 눈 마주쳤지? 책 읽는 내가 귀여웠어?’ 역시 이상한 놈이 맞다. #2 조용한 학교생활을 원하는 소년 ’니카이도 아키라‘ 두꺼운 안경, 구부정한 자세, 언제나 음침한 얼굴을 하고 있는 탓에 ’니카이도‘는 무수한 학교 괴담의 주인공이 된다. 그런 그와 한 학기 동안 화장실 청소를 함께하게 된 ’메다카‘. 회심의 농담도 던져보았지만 대화가 통하질 않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니카이도의 중학교 동창을 만난 메다카는 니카이도에게 충격적인 과거가 있음을 알게 된다. 지금과 사뭇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중학교 졸업사진 속 니카이도를 본 메다카는 생각한다. ’이 녀석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다.‘ 『빠졌어, 너에게』는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소년 하야시와 조용한 학교생활을 원하는 니카이도를 둘러싼 남자 고등학생의 일상을 그린 단편집이다. 언제나 홀로 책을 읽고 있는 하야시의 시선은 사실 또다른 혼자, 외로운 누군가를 향해 있다. 말 못 할 과거 때문에 혼자되기를 택한 니카이도는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갖고 있기도 하다. 두 소년이 그리는 때로는 엉뚱하고 때로는 순수한 청춘의 순간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이들에게 빠져 있을 것이다. “일본만화계의 새로운 세대” 밀레니얼 신인 작가가 그리는 사랑스러운 유머 제23회 일본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신인상, 제24회 데즈카 오사무 만화상, 2020 <이 만화가 대단해!> TOP2, 누적 판매부수 25만 부(2021년 3월 기준), 드라마화… 첫 단편집으로 일본만화계를 단숨에 사로잡은 와야마 야마의 데뷔작 『빠졌어, 너에게』가 출간됐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신인 작가 와야마 야마에게 일본만화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수십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데뷔작 『빠졌어, 너에게』로 온갖 만화상을 휩쓸더니 드라마화 결정,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차기작 장편 연재,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으로 작품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니 1995년생으로 알려진 젊은 작가로는 놀라운 행보다. 이러한 이력은 그의 만화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다. BL(Boys Love)만화를 읽으며 창작을 시작했다는 작가는 “사랑은 사람에 따라 다양한 형태, 크기, 경계가 있다. 저마다의 사랑을 장르로 나눌 필요가 있을까”라고 잡지 『코믹 다빈치』(카도카와)와의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런 그가 그리는 소년들의 관계는 우정 이상의 설렘을 품고 있다.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이 설렘은 한 사람을 향한 무궁하고도 순수한 호기심에 가깝다. 작품 구석에 그려진 인물들의 미세한 표정, 유연함과 나른함이 느껴지는 연출, 독특한 화풍으로 그려진 미형의 소년들에서는 탄탄한 표현력이 느껴진다. 여기에 빙그레하고 저절로 웃음 지어지는 시시콜콜한 유머까지. ’일본만화의 새로운 세대‘라는 평가가 손색없는 밀레니얼 신인 작가의 새로운 감각을 『빠졌어, 너에게』에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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