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박지현 · 소설
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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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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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처음으로 제작한 [세 개의 단어, 그리고 십 분]의 두 번째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마주한 사람에게 물어봤던 단어로 구성한 전작과 달리 이번 책에서는 얼굴도, 사는 곳도 모르는 사람들이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보내준 단어를 바탕으로 원고 작성을 시작했다. 주어진 10분이라는 시간 동안, 단어를 보고 떠오른 이야기를 짧은 소설로 쓰고 작은 그림을 그리고 소설에서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넣어 현장감있는 대사와 함께 대본 형식으로 작성했다. 사람들이 보내준 단어는 택배 기사님이 되기도 하고 수족냉증이 있어 털신을 신고있는 강아지가 되기도 했으며 파란색 심장을 본 적이 있는 한 여자가 되기도 했다. 앞뒤에 이어질 내용을 독자님이 상상하며 채워갈 수 있는 여백이 많으므로, 이야기를 읽는 동안 책의 제목처럼 ‘도파민’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글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따라 펜, 유화, 연필 등 다양한 선을 사용하여 분위기를 표현한 내지의 삽화 그림은 모두 수작업으로 부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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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 <소설과 그림> 키오스크 구멍 경우의 수 조수석 먼지와 손톱깎이 표제 셈 체크리스트 폭주 트레이싱 경사면 연기 에너지의 양 요동 패트로 자끄 초록빛 <대본> 키오스크 구멍 경우의 수 조수석 먼지와 손톱깎이 표제 셈 체크리스트 폭주 트레이싱 경사면 연기 에너지의 양 요동 패트로 자끄 초록빛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20년 처음으로 제작한 [세 개의 단어, 그리고 십 분]의 두 번째 시리즈를 출간하였습니다. 마주한 사람에게 물어봤던 단어로 구성한 전작과 달리 이번 책에서는 얼굴도, 사는 곳도 모르는 사람들이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보내준 단어를 바탕으로 원고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주어진 10분이라는 시간 동안, 단어를 보고 떠오른 이야기를 짧은 소설로 쓰고 작은 그림을 그리고 소설에서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넣어 현장감있는 대사와 함께 대본 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사람들이 보내준 단어는 택배 기사님이 되기도 하고 수족냉증이 있어 털신을 신고있는 강아지가 되기도 했으며 파란색 심장을 본 적이 있는 한 여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앞뒤에 이어질 내용을 독자님이 상상하며 채워갈 수 있는 여백이 많으므로, 이야기를 읽는 동안 책의 제목처럼 ‘도파민’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글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따라 펜, 유화, 연필 등 다양한 선을 사용하여 분위기를 표현한 내지의 삽화 그림은 모두 수작업으로 부착되었습니다. 표지의 하단에 그려진 세 개의 알은 이야기를 써낼 수 있었던 세 개의 단어를 의미합니다. 부화하여 자유롭게 날아가고 나뭇가지에 앉아 있기도 한 세 마리의 새처럼 책 속의 이야기가 독자님에게 또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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