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제1장 벗어나서, 넓히다
엠퍼시를 ‘공감’으로 번역해도 좋은가
엠퍼시의 종류와 역사
‘엠퍼시가 문제다’론과 ‘엠퍼시가 중요하다’론
거울 뉴런 이야기
엠퍼시의 달인, 가네코 후미코
제2장 녹여서, 바꾸다
언어는 그것을 녹인다
감정 공부
‘I’라는 주어를 획득하다
엠퍼시와 드라마투르기, 그리고 SNS
소속감이나 ‘진정한 나’도 우리를 속박한다
제3장 경제에 엠퍼시를
엠퍼시 이코노미
이타적이 되면 이기적이 된다
브라만 좌익에게 ‘엠퍼시적 정확도’가 있는가
불쉿 잡과 케어 계급
지금이야말로 주빌리 사고법을
제4장 그녀에게는 엠퍼시가 없었다
마거릿 대처를 다시 생각하다
자조의 아름다움을 믿는 완고함
자조와 자립의 차이
프티 부르주아의 경제공헌
제5장 얽매이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여성 지도자와 엠퍼시
엠퍼시에 탁월한 뇌가 있다?
하향식인가 상향식인가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다
제6장 그것은 깊은가 얕은가
네이처인가 너처인가
엠퍼시에도 선천성과 후천성이 있다?
[이 폐허를 응시하라]가 제시하는 깊이의 문제
솔닛이 클레인에게 던진 비판
톨레랑스와 엠퍼시
제7장 민폐와 연대
코로나 사태의 그물망 법칙
페이비언의 이상, 좌파의 당파성
‘심퍼’의 기원은 심퍼시
guilt(죄책감)와 엠퍼시
폐를 끼치다
제8장 빠른 심퍼시, 느린 엠퍼시
아줌마 문제
‘아저씨 문화’와 ‘아줌마 문화’
인정 욕구의 끝
심퍼시는 기다리지 않는다
외모지상주의와 심퍼시
제9장 인간을 인간화하자
불경기에는 노인부터 직장을 떠나라고?
상호부조도 아나키즘이다
사랑의 디플레이션
《파국》과 불쉿 소사이어티
엘리트와 엠퍼시
제10장 엠퍼시의 ‘흑화’를 막기 위하여
니체가 엠퍼시를 비판했다?
엠퍼시 착취와 자기 상실
엠퍼시가 억압적인 사회를 만든다?
엠퍼시와 아나키는 하나로 움직인다
엠퍼시의 독성에 대하여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이곳이 아닌 세계의 존재를 믿는 힘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기 위하여
개인은 심장, 사회는 폐
제11장 발밑에 초록색 담요를 깔다
두 개의 프리스쿨
민주주의적 교육의 실전
아나키즘은 방치하지 않는다
엠퍼시를 기르는 수업
엠퍼시는 민주주의의 근간
Democracy begins at home
저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