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 작가 신작!
일의 길을 찾고 삶의 자유를 얻는 커리어 여정의 북극성이 될 책!
‘커리어 포트폴리오’로 커넥팅하라!
<먼저 읽은 독자들의 열광적 성원!>
★ 언제나 반복 정독하는 통찰과 지혜! ★ 모든 글을 부서원들과 공유하고 싶다
★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편견을 깨부수는 솔직하고 깊이 있는 조언
★ 일하는 사람에게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글! ★ 프로의 길은 어렵다. 세상 모든 프로에게 존경을! ★ 일과 업의 의미를 다시 찾게 해준 커리어의 길잡이!
기업의 수명은 점점 짧아지고 인간의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입사 초기에 익힌 기술로는 평생을 지탱하기 어렵다. 누구라도 프로 축구단 선수처럼 이직이 잦은 직장 생활을 피해갈 수 없다. 심지어 AI와도 경쟁해야 하는 시대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초년생, 경력자와 임원, 퇴직자까지 천만 직장인의 고민은 단 하나로 통한다. 어떻게 커리어를 만들어나가야 할까?
이에 냉철한 해법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답하는 책,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KT 부사장)의 신간 《커넥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직선적이고 단일한 경로를 밟아가는 ‘커리어 패스’에서 ‘커리어 포트폴리오’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지금부터의 세상에서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가?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연결하고 조합할 수 있는가? 변화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 이것이 커리어 프토폴리오 전략이다. 그 방법론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계발해 펼쳐놓고, 커리어가 필요할 때마다 유연하게 연결하고 조합하는 ‘커넥팅(connecting)’이다.
저자 신수정은 경영자, 연결자, 무경계자다. 스타트업, 벤처, 중견기업, 글로벌기업, 대기업 등 다양한 규모와 유형의 일터를 두루 거치며 경험과 통찰을 얻었다. 그가 소셜미디어에 실어 나른 일과 삶에 대한 글은 ‘페이스북의 현자’ ‘리더십 구루’로 불리며 입에서 입으로 영향력을 넓혀갔다. 전작 《일의 격》 《통찰의 시간》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독자들은 계속 그의 선한 영향력을 원했고 냉철한 통찰과 실천적 해법을 구했다. 이번 《커넥팅》은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을 뜨겁게 달구며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솔직하고 깊이 있는 조언, 커리에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제시하며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커넥팅》은 직업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 회사 생활을 막 시작한 초년생, 창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 크고 작은 조직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팀장이나 리더, 퇴임을 앞둔 임원까지 모두가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 ‘얼마나 알고 있는가’보다 ‘얼마나 빠르게 배우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지는 시대, 변화하고 성장하며 일하는 이들의 커리어 여정을 밝히는 북극성이 되어줄 것이다.
“커리어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신수정이 제안하는 일의 길 ‘커리어 포트폴리오 전략’
“커리어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이 받는 단골 질문이다.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세상에서 커리어를 어떻게 꾸려나갈지 고민하는 직업인들을 위해 신수정이 커리어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한다. 신수정은 신간 《커넥팅》에서 “커리어 경험은 (당연히) 예측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한다. 회사 생활이 즐겁고 영원할 것 같았는데 승진에 실패한다든지, 자신을 괴롭히는 상사가 더 잘된다든지, 몸담은 조직이 갑자기 해체되거나 집안 사정으로 급히 이직해야 하는 상황이 곧잘 일어난다.
저자의 커리어도 그랬다. 지인의 권유로 운 좋게 글로벌 IT 기업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가 박사학위 공부, 인수, 창업, 이직 등을 겪으며 직장을 여섯 번이나 옮겼다. 다양한 커리어 경험 덕분에 저자는 3명짜리 벤처 기업부터, 800여 명을 관리하는 중견기업 CEO, 나아가 수천 명의 직원과 몇조 원 규모 사업을 총괄하는 리더의 자리도 경험했다. 여러 유형의 시스템과 문화를 접하면서 ‘어떻게 커리어 여정을 만들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커넥팅》은 신수정이 쌓아온 통찰과 지혜를 고스란히 담은 커리어 교과서다.
변수와 우연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신수정은 어떤 통찰을 제시할까? 커리어가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표와 계획은 아무런 필요가 없는 걸까? 저자는 그럴 때일수록 더욱 분명하고 체계적인 커리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예상치 않은 일 탓에 계획이 어그러지더라도, 그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면 어느 상황이든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계획 자체보다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하다. 뜻을 세우고 계획을 세우자. 그러나 계획대로 안 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호기심, 낙관성, 끈기, 융통성, 위험 감수의 태도로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해보며 주위 사람들에게 베풀고 여러 사람을 만나자. 그러다 보면 우연한 일이나 예기치 않은 귀인이 여러분을 인도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맞게 계획을 조정하면 된다. (21쪽)
저자는 커리어 목표 설정과 계획, 수행을 돕는 도구로 ‘커리어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한다. 커리어 포트폴리오란 지금까지 쌓아오거나 앞으로 쌓아갈 경험, 강점, 역량, 역할을 낱개로 정리해 유연하게 연결하고 재조합하는 것을 말한다. 커리어 포트폴리오는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잘 이해하게 해주고, 앞으로 얻고 싶은 목표와 역할, 그것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조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해준다. 커리어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수행하는 데 강력한 도움을 줄 도구상자다.
《커넥팅》은 우선 커리어 포트폴리오 전략의 이론과 사례를 적용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커리어 상황을 살펴본다. 모든 직업인들이 겪을 수 있는 고민에 대한 ‘커리어 구루’ 신수정의 조언이다.
1) 커리어를 막 시작하거나 시작하려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연봉은 어떻게 결정될까?’와 ‘커리어 첫 10년에는’을 보라.
연봉(수입)은 커리어 선택, 이직, 전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런데 종종 연봉이 자신의 능력과 노력만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 책에서는 연봉에는 능력뿐 아니라 좀 더 핵심적인 3요소, ‘업종의 구조적 한계’ ‘직무의 특수성’ ‘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커리어 선택이나 이직을 결정하라고 제안한다.
연봉 말고도 커리어를 선택하는 기준은 또 없을까? “어디에서 얼마를 받느냐가 성공의 기준인가”라는 3년 차 직장인의 고민에 저자는 “커리어 첫 10년 동안은 직위나 보수보다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커리어 초기 월급이 부자를 만들어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첫 직장은 경영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선배들에게 배울 것이 많은 곳이 좋다. 그런 환경이 아니라면, 현재 상황에서 최대한 많이 배우거나 외부에서라도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렇게 전문성을 길러 이직하는 것이 방법이다. 10년 정도 이런 훈련을 했다면 이후에는 자신의 목적과 가치, 성향에 따라 커리어를 선택하기 쉬워진다. 내공을 쌓은 사람만이 유연한 선택을 할 수 있다.
2) 조직 내 관계가 고민인 팀원이나 팀장이라면?
‘직장 생활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보라.
저자는 일터에서 경제적 수입뿐 아니라 ‘관계, 인정, 존경, 자아실현’의 욕구 충족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나머지 혜택은 처음부터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일터에서는 배움과 성장, 팀워크, 이끌어주고 격려하는 힘,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 공헌하는 것 모두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것들에서 사람은 삶의 의미를 찾는다. 물론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의미와 다른 환경의 직장도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