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질투의 감옥에서 벗어나기 -영화 <프레스티지> -휴가 질투 -질투가 메시지의 의미를 왜곡한다 -질투심을 부추기는 사회 -이용당하는 질투심 -질투에 대한 애착 -질투를 통해 생각해 볼 것들 제1장 질투란 무엇인가 -악명 높은 질투 -질투의 보편성 -양성 질투와 악성 질투 (질투는 왜 인정받지 못했나 | 질투란 무엇인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질투론 (질투는 언제 발생하는가) -상향 비교와 하향 비교 (상향 질투와 하향 질투) -상대적 박탈감과 질투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 -‘Envy’와 ‘Jealousy’ (결여와 상실 | 채워지지 않는 욕구를 채우기 위해) -샤덴프로이데 - 남의 불행은 나의 기쁨 (질투의 대상 | 질투를 해부하다) -질투를 피하는 네 가지 전략 (은닉 / 부인 / 작은 선물 / 공유) -질투 공포는 끝없이 이어진다 (자신의 질투심을 타인이 알게 되는 공포 | 자신의 질투심을 스스로 인정하는 공포) -도덕적 질투 -질투의 경제학 (누진세는 질투심의 산물인가) 제2장 질투의 사상사 -질투 감정을 파악하는 방식 -쾌락과 고통의 혼합 - 플라톤 -질투자의 전략 분석 - 이소크라테스 -질투와 미움 - 플루타르코스 -질투와 사랑 - 토마스 아퀴나스 -질투의 효용 - 프랜시스 베이컨 -인간증오의 악덕- 임마누엘 칸트 -교양인의 질투 - 버나드 맨더빌 -열위자를 향한 질투 - 데이비드 흄 -인간 질투 기원론 - 장 자크 루소 -질투의 팀플레이 - 쇼펜하우어 -경쟁과 질투 - 프리드리히 니체 -‘비(非) 질투 정치’의 가능성 - 마사 누스바움 -진정한 악덕 - 후쿠자와 유키치 -질투는 평균을 목표한다 - 미키 기요시 제3장 과시 혹은 자랑에 대해서 -불쾌한 자랑 (르네 지라르 ‘욕망의 삼각형’ | 과시와 자랑에 대한 고찰) -질투 받지 않으면서 자신을 칭찬하는 방법 (자랑을 피하는 방법 | 선물을 동반하는 과시) ‘통 큰 사람’과 ‘통 작은 사람’ - 아리스토텔레스 (위신을 위한 소비) -부의 화려한 낭비 (사치에 대해서 | 사치 논쟁 | ‘과시적 여가’와 ‘과시적 소비’) -과시적 민주화와 과시자의 고독 -현대인을 지배하는 ‘타인 지향적 성격’ - 데이비드 리스먼 (소셜미디어 시대의 과시 | 사적인 일들이 노출되는 시대) -‘진정성’에 대한 문제 -과시와 자본주의의 관계 제4장 질투·정의·공산주의 -평등 폭탄 (정의의 탈을 쓴 질투심) -정의와 질투 (롤스의 《정의론》 | ‘원초적 입장’이란 무엇인가) -원초적 입장에서 배제된 질투 (제80절 질투 문제 / 제81절 질투와 평등) -‘정의라는 지옥’ - 고자카이 도시아키의 비판 -슬로베니아의 한 농부 이야기 - 슬라보예 지젝의 비판 (격차의 감소가 질투를 부른다 | 질투는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공산주의와 질투 - 유리 올레샤의 《질투》 (약자의 정의) -이스라엘의 키부츠에서 일어난 ‘평등주의 딜레마’ -현대 공산주의론이 간과하는 것 제5장 질투와 민주주의 -질투는 민주주의에 해가 되는가 (민주사회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질투)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질투심 배출구로서의 도편추방) -아리스티데스의 추방 - 플루타르코스 -질투와 평등 -롤스와 프로이트 (질투를 정의로 위장한다)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이동성을 향한 질투 - 가산 하게 (꽉 막힌 느낌) -질투와 수평화 - 키르케고르 -인정 욕구 -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기개론’ (우월 욕망과 대등 욕망) -수평화의 미래 (질투의 고향으로서의 민주주의) 에필로그 - 질투 마주하기 나의 질투는 나만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