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한국 기독교계의 일대 자성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책
<무례한 기독교> 확대개정판!
분열되는 세상, 분열시키는 교회, 과연 대안은 없는가?
“그 어느 때보다도 현재 한국 교회에는
마우가 요구하는 기독교적 교양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박득훈 목사(새맘교회),
임성빈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양세진 대표(소셜이노베이션그룹) 추천!!
■ 책 소개
갈등에 빠진 세상이 요구하는 그리스도인의 예의란 무엇인가?
복음을 열정적으로 옹호하면서도 세상 속의 기독교가 마땅히 보여 주어야 할 모습에 대한 열린 목소리를 높여 온 학자 리처드 마우의 「무례한 기독교」 확대개정판인 이 책에는 현대의 기독교가 곧잘 드러내는 과격한 십자군식 승리주의에 문제를 제기하고, 그리스도인이 어떤 태도로 공적인 영역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밝혀내는 탁월한 성찰이 담겨 있다. 기독교는 일반적으로 열정적이지만 그만큼 무례할 수밖에 없다는 안팎의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아 주고, 그 대신 그리스도인이 빛과 소금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 상황 속에서 제시하는 역작이다.
과연 그리스도인이 통합과 소통의 실마리가 될 것인가!
사회의 각종 양극화가 심화되는 동안 우파와 좌파 사이의 갈등의 골은 더욱더 깊어지고 과연 통합과 소통의 실마리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그 속에서 기독교는 대안으로 자리 매김하기는커녕 그 반목의 시발점이 되거나 온갖 시비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기독교의 무엇이 문제이기에, 오늘날 이러한 지탄을 받고 있는가? 무분별한 포용주의와 독선적 배타주의라는 양극단의 오류를 밝히면서 그리스도인은 확신과 공손을 아우르는 시민적 소양을 지녀야 함을 설득력 있게 호소하는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복음의 원칙 위에서 사회적 공공선을 실현해 나갈 방법을 제시하고 그 실천을 구체적으로 돕는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더욱더 고민해야 하는가!
출간 후 10여 년간 기독교 교회의 일대 자성을 불러일으켰던 화제작인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확대 개정한 저자는 새로운 서문과 후기뿐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시민교양의 근간에 있는 영적인 토대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장도 추가했다. 또한 책 전반에 걸쳐 변화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그가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슈들(예를 들면, 동성애나 종교 간 갈등)에 대한 심화된 통찰과 지혜를 더하고 반영했다. 이 확대개정판은 그 깊어진 고민을 통해 우리의 양극화된 사회에 대한 더욱더 적실한 대답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실제적인 깨달음과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