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컴퓨터 키를 두드리다가 자료가 다망가지고, 힘껏 밀어도 열리지 않던 문이 알고보니 닿기는 문이고···. 잘 디자인된 물건은 미적으로도 우수해야 되겠지만, 무엇보다 사용자의 관점에서 편리하고 안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이 어떻게 물건을 다루고 어떤 오류를 잘 저지르는지, 그리고 무엇을 원하는가와 같이 사용자의 행동과 심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생활 주변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실수나 사고의 배후에 있는 심리학적 원리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