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양말

마리아순 란다님 외 1명 · 소설
1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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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 악어>로 스페인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마리아순 란다의 소설. 낡은 양말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독특한 작품이다. 플리니오 씨의 발에서 사는 것이 지겨워진 낡은 양말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4층에서 몸을 던진다.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면 진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영어를 하는 쥐와의 만남, 헤진 곳을 꿰매준 다정한 거지 여인, 그를 게임의 도구로 사용한 아이들, 그리고 정신없는 어느 교사. 그는 여러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열정적인 상황을 겪고, 예기치 않은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에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왜냐하면 '인생은 짧지만 굵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말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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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1. 낡은 양말 2. 쥐, 고양이 그리고 아름다운 말 3. 떠돌이 여인, 클로틸데 4. 도둑이야! 도둑이야! 5. 양말 검투사들 6. 포카코사, 나의 왕비여 7. 그래, 운명은 존재해 작가 인터뷰 그림작가 인터뷰 역자 후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인생은 모두에게 짧으면서 드넓고 또 우리 자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플리니오 씨의 발에서 사는 것이 지겨워진 낡은 양말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4층에서 몸을 던집니다.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면 진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하는 쥐와의 만남, 헤진 곳을 꿰매준 다정한 거지 여인, 그를 게임의 도구로 사용한 아이들, 그리고 정신없는 어느 교사. 그는 여러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열정적인 상황을 겪고, 예기치 않은 모험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짧지만 굵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말의 의견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다! 우리는 살면서 내 삶과 다른 작은 일탈을 꿈꾸기도 하지만, 모든 것을 다 던지기도 합니다. 사실 변하지 않고는,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는 평범한 것일지라도, 우물 안의 개구리로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젊음은 신성한 보물이며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입니다. 운명에 감사하며 살 수도 있고 강하게 거부의 몸짓을 할 수 있는 것도 젊음인 것입니다. 그는 외롭고, 이상주의자이며, 낭만적이지만 모험을 감수하며 고집이 셉니다.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고, 하나씩 발견해가는 세상을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도전하는 삶! 그것이 과거의 나를 현재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미래의 모습을 꿈꾸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마지막이 아닙니다. 과정이지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운명에 굴하지 않으며, 겸손하게 세상을 배우며 나아갈 때가 바로 사랑의 시작이며, 삶의 큰 의미를 느끼는 순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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