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한 여자가 불길한 물건 하나를 발견했다. 그것은 해골 모양의 상자. 그녀가 그 상자를 연 순간… 세상에는 무시무시한 일곱 대죄악이 풀려나온다.
그로부터 수천 년 후, 판도라의 상자가 세상에 다시 나타나 마치 질병처럼 타락의 기운을 퍼뜨리기 시작한다. 그 악의 기운 앞에서는 슈퍼맨조차도 무력하다. 상자의 힘을 제압하려면 가장 순수한 심장을 가졌거나 가장 어두운 심장을 가진 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수수께끼의 3인방이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온 세상을 방랑하는 가운데, 가장 위대한 히어로들이 모인 세 개의 팀 또한 운명을 건 전쟁을 벌인다. 그리고 악의 배후에는 더욱 거대한 악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제프 존스, 제프 르미어, 레이 포크스, 아이반 라이스, 더그 만케, 마이켈 재닌 등 만화계 최고의 작가 군단이 한데 모인 에서는 뉴 52 세계를 영원히 바꿀 신화와 마법과 대혼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스티스 리그] #22-23, [저스티스 리그 다크] #22-23,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6-7, [죄악의 트리니티: 판도라] #1-3, [콘스탄틴] #5, [죄악의 트리니티: 팬텀 스트레인저] #11, 그리고 [뉴 52 프리 코믹북 데이 스페셜 2012]까지 트리니티 워 사가 전체 수록. - - <포에버 이블> - 순서로 읽으면 좋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포에버 이블>
<저스티스 리그 위대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