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쩐의 전쟁'의 원작 만화를 소설로 재구성했다. 돈 때문에 밑바닥 인생으로 추락하고 가족까지 잃어버린 한 사내가,'돈'을 통해 세상에 복수하기 위해 사채업계에 뛰어드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