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법칙



운동화 제조업의 나이키-아디다스-리복, 한국 가전업의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 통신산업의 SK텔레콤-KTF-LG텔레콤... 우리는 무의식중에 각 시장의 대표 기업의 대표 브랜드를 사용한다. 제품을 사기 위해 수십 가지의 상품을 꼼꼼히 살피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 몇몇 브랜드 중에서 상품을 고르거나 특별한 무언가를 제공하는 특정 공급자를 찾는다. 이러한 일상적인 관행 속에 시장을 지배하는 빅3 법칙이 개입한다. 이 책은 풍부한 사례와 치밀한 논리를 동원해 빅3 체제를 하나의 법칙으로 밝혔다. 이러한 3의 법칙은 조화와 효율을 위해 도태와 재편 과정을 되풀이하는 산업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저자들은 자유롭게 경쟁하는 시장에는, 시장의 70% 이상을 지배하는 빅3 기업(generalist)과 틈새주자(specialist), 그리고 경쟁력을 찾지 못해 사라지게 될 기업들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패스트푸드, 은행, 항공 등 모든 산업에서 빅3 체제를 갖추게 된 과정과 원인, 빅3 기업과 스페셜리스트의 특징과 생존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급격한 변화의 징후를 감지하여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 회사, 그리고 나 자신은 빅3에 속해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자리를 지킬 것인가? 만약 빅3가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 명쾌한 지침을 준다. 또한 각 분야별 시장 지배자의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산업별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 부분은 이 책의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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