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프로덕션

니꼴라 부리요
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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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역자 서문 제2판 서문 서론 1장 사물의 사용 상품의 사용, 마르셀 뒤샹부터 제프 쿤스까지 벼룩시장: 1990년대의 주된 미술 형식 2장 형식의 사용 디제잉과 동시대 미술: 유사한 궤적 대본이 형식이 될 때: 세상에 대한 사용자 안내서 3장 세계의 사용 세상과 놀기: 사회적 형식들을 재프로그램 하기 해킹과 일, 그리고 여가 4장 글로벌 문화에 거주하는 방법(MP3 이후의 미학)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관계의 미학』, 『래디컨트』에 이은 니꼴라 부리요의 세 번째 저서 기술적, 경제적, 사회학적의 관점에서 오늘의 예술을 바라보기 “관계의 미학” 그 이후, 예술을 다시 바라보다 세계적인 큐레이터 니꼴라 부리요가 1990년대 “관계의 미학”을 주장한 이후 『포스트프로덕션』으로 다시 한번 기술적, 경제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동시대 미술을 재조명한다. 그 어떤 예술이론보다도 현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포스트프로덕션』 2001년도에 초판이 발행된 이후 5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관계의 미학』과 연이어 출간되어서 예술 현장에 대한 새로운 이론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부리요는《트래픽(Traffic)》(1996)전을 기획하면서 참여 예술가들이 인간과 인간과의 영역에 주목하고 있다고 여겨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제시하려고 했다. 때로는 ‘오프닝에서 스프를 서빙하는 예술가’라는 오해를 부르기도 했지만, 『관계의 미학』은 본질적으로 현대 미학의 시동을 걸게 하였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 『포스트프로덕션』은 『관계의 미학』과 같은 예술 현장을 논하지만 후속편이라기보다는 기술적, 경제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예술 현장을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포스트프로덕션』은 동시대 실천의 유형을 설정하고, 공통점을 찾기 위해 일련의 제작방식을 분석한다. 또한 과거에도 존재하였던 고전적 미술사적인 개념인 상호작용이나 참여가 어떻게 급진적인 관점에 의해서 예술가들이 재사유하는 지를 분석한다. 특히 이 책은 동시대를 공유(sharing)와 예술가들에 대한 형식, 태도, 이미지의 목록화의 체계 속에서 바라보고 있는 오늘의 현상에 주목한다. 『포스트프로덕션』은 현장에서 작품을 누구보다도 주의깊게 살펴보고 묘사하는 니꼴라 부리요의 산물이며, 예술가의 흔적 속에서 드러나는 개념들을 치밀하게 구축하는 생생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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