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빈칸 책 (오렌지)

이명석님 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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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순간순간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조각들로 다채로운 빈칸을 채우는 일은 어떨까? <나의 빈칸 책>은 아름다운 그림의 퍼즐을 맞추듯, 지난 내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 나의 몸과 정신, 나와 주변 사람 등과 같은 각기 다른 조각들을 하나하나 모아두는 책이다. 생각나는 대로 하나씩, 재미있겠다 싶은 것부터 먼저 조금씩 빈칸을 채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기억의 앨범 혹은 자서전을 쓸 수 있는 독특한 구성의 책이다. 서두를 필요도, 순서도 중요하지 않다. 길을 걷다 문득 떠오르면 떠오르는 대로, 시간 날 때마다 야금야금 채워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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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01 나의 [뇌구조] 016 02 나의 [이름] 018 03 나의 [성질] 020 04 나의 [탄생] 022 05 나의 [학교] 024 06 나의 [얼굴] 026 07 나의 [손] 028 08 나의 [헤어스타일] 032 09 나의 [흉터] 034 10 나의 [숫자] 036 11 나의 [무대] 038 12 나의 [잠] 040 13 나의 [꿈] 042 14 나의 [단어] 044 15 나의 [동물] 048 16 나의 [콤플렉스] 050 17 나의 [가족] 052 18 나의 [에너지원] 054 19 나의 [로맨스] 056 20 나의 [연인들] 058 21 나의 [탐욕] 062 22 나의 [냄새] 064 23 나의 [열쇠] 066 24 나의 [약속] 068 25 나의 [책상] 070 26 나의 [워킹사이클] 072 27 나의 [팀] 074 28 나의 [공포] 080 29 나의 [음주] 082 30 나의 [쇼핑] 084 31 나의 [식도락] 086 32 나의 [언어] 088 33 나의 [온도계] 090 34 나의 [사진] 092 35 나의 [발] 094 36 나의 [기네스북] 098 37 나의 [욕실] 100 38 나의 [인간박물관] 102 39 나의 [벽] 104 40 나의 [계기] 106 41 나의 [서재] 108 42 나의 [타임캡슐] 110 43 나의 [남과여] 112 44 나의 [의자] 116 45 나의 [은행] 118 46 나의 [국가] 120 47 나의 [이상형] 122 48 나의 [발그레] 124 49 나의 [방] 128 50 나의 [세계지도] 132 51 나의 [가계부] 136 52 나의 [브랜드] 138 53 나의 [스포츠] 140 54 나의 [희노애락] 142 55 나의 [범죄] 144 56 나의 [반항] 146 57 나의 [우체통] 148 58 나의 [거짓말] 150 59 나의 [국내지도] 152 60 나의 [쓰레기통] 156 61 나의 [굴욕] 158 62 나의 [개인기] 160 63 나의 [대화] 162 64 나의 [중독] 164 65 나의 [애마] 166 66 나의 [가방] 168 67 나의 [사계] 170 68 나의 [컬렉션] 172 69 나의 [지인] 176 70 나의 [이력서] 180 71 나의 [장소] 182 72 나의 [유산] 184 73 나의 [유서] 186 74 나의 [도구] 188 75 나의 [영화] 192 76 나의 [피해] 194 77 나의 [감각] 196 78 나의 [병] 198 79 나의 [음악] 200 80 나의 [발끈] 202 81 나의 [족보] 204 82 나의 [파티] 206 83 나의 [4원소] 208 84 나의 [시계] 212 85 나의 [통신] 214 86 나의 [천사/악마] 216 87 나의 [가이드] 218 88 나의 [날씨] 220 89 나의 [몽상] 222 90 나의 [철학] 224 91 나의 [선행] 228 92 나의 [패션] 230 93 나의 [빈칸] 232 94 나의 [ ] 234 95 나의 [ ] 236 96 나의 [ ] 238 97 나의 [ ] 240 98 나의 [ ] 242 99 나의 [ ] 244 100 나의 [후기] 246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세상의 서점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책 중에 왜 나 자신에 대해 쓴 책은 없을까요? 지구상의 모든 작가들이 너무 바빠서일까요, 아니면 바보여서일까요? 정답은 내가 잘 알고 있죠. 나에 대해 책을 써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의 단 하나, 바로 나밖에 없습니다. 나라는 존재는 정말로 복잡하고 신비해서 도무지 한두 마디의 말로 정리할 수 없습니다. 다만 내 인생의 순간순간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조각들을 다채로운 정리함에 꽂아보는 일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첫사랑에게 눈물 빠지게 차여버린 순간, 인생에서 가장 바빴던 때의 시간표, 집에서 가장 멀리 떠났을 때 눈앞에 만난 장면들…. 이제 퍼즐 놀이처럼 내 인생의 지난 순간들, 나의 몸과 정신, 나와 주변의 사람들에게 대해 대답해봅시다. 그 칸이 모이면 그대로 내 기억의 앨범이 되고, 나의 자서전이 되고, 어쩌면 내 예언서가 될지도 모릅니다. 1. 빈칸을 채워 가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다 태어날 때부터 우리에겐 ‘빈칸’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한 번도 백지 위를 걸어오지 않았습니다. 나의 성별, 나의 친구, 나의 학교, 나의 동네….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크고 작은 빈칸들을 나름의 방법으로 채워왔고, 또 앞으로도 그 빈칸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내 인생의 순간순간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조각들로 빈칸을 채우세요. [나의 빈칸 책]은 아름다운 그림의 퍼즐을 맞추듯, 지난 내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 나의 몸과 정신, 나와 주변 사람 등과 같은 각기 다른 조각들을 하나하나 모아두는 책입니다.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순서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하나씩하나씩, 재미있겠다 싶은 것부터 먼저, 길을 걷다 문득 떠오르면 떠오르는 대로, 시간 날 때마다 야금야금 채워나가는, 재밌는 책입니다. 그 칸들이 모이고 모여, 나라는 사람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뒤를 돌아보고 앞날을 준비해야 하는 나 자신에게, 혹은 그런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세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개인사의 거친 조각들이 인생을 빛내주는 거대한 모자이크로 바뀝니다. 2. 빈칸을 완성하는 여러 방법들 1) 혼자 채우기 [나의 빈칸 책]과 스스로와 대화를 나누는 데서 시작합시다. 기억을 더듬어 잊었던 친구들을 떠올리고, 부끄러운 기억들을 헤집고, 즐거웠던 순간들을 기념사진처럼 선명하게 붙여놓는 시간. 침대 머리맡, 공원의 벤치, 고즈넉한 일요일의 카페…. 어디에서든 가능합니다. 2) 물어보며 채우기 나에 대한 기억들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흩어져 있습니다. 부모와 형제, 소꿉친구, 학창시절의 선생님, 직장 오리엔테이션의 동기들…. 사람들에게 전화와 편지로 내가 몰랐던 나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세요. 오랜만에 안부를 묻는 각별한 시간도 되겠죠? 3) 서로 들춰보며 채우기 친구, 애인, 배우자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세요? 보여주고 싶은 모습, 보고 싶었던 모습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마음 깊은 곳까지 나눠보고 싶은 사람들과 [나의 빈칸 책]으로 진실 게임을 해 보세요. 부끄럽고 쑥스럽기도 하겠지만 깊은 속내만큼 서로 가까워지겠죠? 4) 천천히 채우기 [나의 빈칸 책]은 시간이 정해져 있는 시험 답안지가 아닙니다. 쓰고 싶은 데부터 쓰고, 나중을 위해 남겨두고, 건너뛰며 쓰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고쳐 써도 됩니다. 당신이 가장 알맞은 단어를 찾아낼 때까지 오래오래 기다릴 테니 걱정하지 말고 천천히 채우세요. 5) 색색으로 채우기 사진을 오려붙이고, 스티커로 장식하고, 온갖 도구들로 꾸며보세요. 꼭 예뻐야 할 필요는 없지만, 당신다움은 충분히 보여 주세요. 6) 모자라는 빈칸 붙여서 채우기 빈칸에 당신을 맞추지 말고 당신에게 빈칸을 맞추세요. 당신의 모든 이야기들이 담길 수 있을 때까지 빈칸을 늘리고 새로운 종이를 붙여 쓰세요. 7) 스스로 빈칸 만들어 채우기 그래도 당신의 이야기를 담을 빈칸이 부족한가요? 완전히 텅 빈 페이지를 마지막 부분에 마련해두었습니다. 8) 훔쳐보며 채우기 남의 답이 정답일 리는 없겠지만, 나와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훔쳐보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을 거예요. 그러다보면 내 빈칸을 채울 힌트를 얻을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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