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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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짓게 하는 만화 네이버 웹툰 최고의 인기 작가 조석의 『마음의 소리』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작가 특유의 만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자의든 타의든 제약적, 제한적 공간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감춰진 욕구와 불만, 세상을 향한 외침은 마음속에서만 존재할 뿐, 밖으로 나타낼 수 없는 금기(禁忌)사항과도 같았다. 그러나 『마음의 소리』는 이러한 금기들을 가볍게 무시하고 반어적 표현과 엽기적인 그림을 통해 속 시원히 배출한다. 아주 평범한 소재, 그래서 더욱 친근한 웃음 군 생활, 아르바이트 경험, 친구, 가족 등 주변의 일상과 신변잡기, 인맥 등 작가 자신이 직, 간접적으로 경험한 평범한 소재들을 재구성해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전 권에 이은 <마음의 소리> Season Ⅱ는 1년 남짓한 연재 기간을 거치면서 비축된 내공과 엉뚱한 상상력의 발전을 토대로 업그레이드 된 개그 웹툰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마음의 소리 season2 ‘웹툰’을 만화의 장르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 역할 2007년 6월 4일, 『마음의 소리』가 첫 출간 된 이후, 지금까지 7쇄, 판매부수 30,000만부를 기록하면서 낯선 웹툰이란 만화 장르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마음의 소리』 발간 이후, 웹툰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시각이 확대됨으로써 웹툰을 어엿한 하나의 만화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였다. 책으로만 만나는 특별한 볼거리 1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가의 미공개 콘티를 시즌 2에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9개의 비하인드스토리(4컷 만화)는 웹상에서 느끼지 못한 친근한 잔재미를 제공하며 재미있는 네티즌들의 댓글을 선정, 수록하여 만화만큼의 독특한 웃음을 선사한다. 시즌 3에서만 만나는 특별한 재미 시즌 3에서는 1,2권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던 미공개 콘티와 비하인드 스토리 외에도 3권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엔딩이 추가가 되어 인터넷으로 읽은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가 스스로가 ‘이런 식의 마무리도 좋을 텐데….’라고 생각한 부분들을 엔딩 부분에 덧붙여 재미를 배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