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 SF/소설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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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제목 그대로 주인공인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작년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잠>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다. (프랑스에서 2018년 현재까지 30만 부 판매) 파리에서 살고 있는 암고양이 바스테트. 그녀는 '집사'가 틀어 놓은 TV 화면과 점점 잦아지는 골목길의 총성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하던 안락한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이 무렵 바스테트는 옆집에 이사 온, 어떤 이유에선지 인간 세계에 대해 '너무 많이 아는' 고양이 피타고라스와 친구가 되는데…….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타자의 시각을 도입하여, 인간 중심주의를 타파하고 이 지구에서 인간이 차지해야 할 적절한 위치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베르베르의 작업은 이미 첫 번째 작품인 <개미>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이번 <고양이>에서는 그 문제의식이 그동안 좀 더 성숙해지고 발전해 왔음을 알게 된다. 베르베르가 보기에, 이 지구상의 생물종들과의 대화는 필요하다. 단지 인간의 어떤 흥밋거리나 지식의 확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전쟁과 테러 등 자기 파괴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과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의 에피소드들을 유머러스하게 버무리는 베르베르의 솜씨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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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3.0
가볍게 술술 읽힌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아닌줄.. 근데 프랑스는 고양이새끼를 변기에 넣어 버려?...
Wonjoo Kwak
2.0
이젠 더 이상 그에게서 상상력을 기대하지 않기로 했다
마키베리100
2.5
당신...한국사람이 고양이 좋아하는거 노렸지?.. 그 노림수에 낚인게 바로 접니다.
푸코
2.0
여섯 번째 대멸종을 앞둔 인류를 바라보는 고양이들의 시선을 통해 인간이 전쟁과 테러 등 자기 파괴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을 얻기 위해 이 지구상의 생물종들과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전2권). 베르나르 책은 더이상 신선하지 않다. 2020년 1월22일. 25.
이제훈
2.0
고양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 다만 치명적인 문제점이 두 군데 있다면 첫째, 고양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런지 인간들이 읽기엔 부적합하다. 둘째, 고양이는 글을 읽을 줄 모른다. 언젠가 고양이가 지구를 지배하면 재평가 받을지도 모르겠다.
SH
3.0
판사님 이 책은 고양이가 썼습니다. @리디북스
당신의 계절 그리고 영화
3.0
[18.05.30. 출간 / 출판사: 열린책들] + 고양이 - 문명 - 행성으로 이어지는 3부작
성빈
4.0
나에게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를 접하게 해준 기념비적인 작품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다른 시점이라는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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