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자들께
들어가는 말
제1부 시민투표 전야
정부를 되찾자
주변화되고 만 ‘시민 지명’
대중 운동은 대중을 믿어야 한다
프리실라 렁의 탈정치화
홍콩의 미래, 학생의 몫
직접행동의 각오
그날 그들이 끌고 간 것은 무엇인가
중간자와 눈짓을 주고받지 말라
싸우면 싸울수록 더 강해진다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 묻는 것
중앙의 프레임을 깨뜨리기
취업을 위해 사회 운동을 하다고?
소수가 다수의 염원을 걸러내는
공백기를 이겨내려면
양심이 시킨다, 언론을 지켜라
능력 있는 자가 자리에 앉는다
미래는 젊은 세대가 쥐고 있다
현실에 고개 숙이지 말 것
불평등한 판을 넘어서기
나는 타협할 생각이 없다
우리가 왜 극단분자인가요
온건파는 정치 현실을 직시하라
결정적인 소수가 된다는 것
백서, 홍콩에 찬물을 끼얹다
하지만 당신은 승리를 더 두려워한다
제2부 동맹 휴학 준비
성적이 낮으면 자격도 없는가
그저 환상일 뿐
사회에 관심 있는 일류대 학생 모델
정권의 팔뚝을 꺾어나가자
내가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
오늘 하지 못하는 일은 평생 못한다
맞습니다 지금 돌격하자는 호소입니다
제3부 우산운동의 시작
저희는 조슈아가 자랑스럽습니다
석방 후: 해야만 했던 말들
대중이 오히려 리더를 이끈다
참을 수 없는 흑경의 폭력
매와 비둘기 레퍼토리
새로운 시민투표가 필요하다
정치개혁안 부결 이후에 대한 구상
단상 무대를 둘러싼 갈등에 대하여
분열 혹은 난처한 상황
청춘을 안고 두려움을 버리네
단식으로 미뤄진 엄마의 생신상
당신이 이 아름다운 도시의 수장이라면
의원들은 강 건너 불구경입니까
아들과 벗들의 신념을 위하여
제4부 점거가 막을 내린 후
내가 뽑은 ‘올해의 인물’, 불복종자
정부를 뛰어넘는 어젠다 세우기
‘분노한 학부모들’에게 묻는다
민주와 비민주는 한 글자 차이
고작 물러터진 오렌지 세 개를 주고
캐리 람, 눈 가리고 아웅
내게 힘이 되는 최고의 보상
구의회 선거에 나서려는 청년들에게
어린 나이에 유명해지는 스트레스
두 가지 해명
내가 얻은 타이틀보다 훨씬 중요한 것
학교와 사회의 올가미를 벗어나서
전설의 박사님, 치료를 포기하지 마세요
유일한 출구
오히려 이용만 당하는 온건파
죽 쒀서 개를 줄지언정
당신은 모른다, 학자금 대출의 압박을
다시 한 번, 학민사조 소집인으로서
말레이시아 입국을 거부당하다
대학생들이 기본법을 불태운 까닭
홍콩의 앞날을 결정할 2047년
나오는 말
부록1 홍콩 지도
부록2 홍콩 행정장관 선거 방식
부록3 주요 사건 일람
부록4 인명 대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