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번에는 채용의 비밀이다”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로 수십만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감탄과 경악을 불러일으킨 신시아 샤피로가 이제‘이직과 취업’의 비밀을 가지고 돌아왔다! 회사가 쳐놓은 담을 넘어라! 2007년 ‘대한민국 직장인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책이 한 권 있다. 바로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이다. 이후로 지금까지 ‘알려주지 않는 비밀’이라는 제목의 서적들이 서점가를 강타할 정도로 이 책이 불러일으킨 반향은 실로 엄청났다. 2008년,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또 하나의 커다란 충격을 던져줄 화제작이 탄생했다. 바로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44가지 이유>다. 전작에서 직장인들 편에 서서 보다 공정한 게임을 위해 조언해주었던 신시아 샤피로는, 이번 저작에서도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기업의 ‘채용 과정’을 낱낱이 밝힌다. 비정규직 800만, 청년 실업 100만 시대. ‘구직난’은 이미 이 시대를 대표하는 말이 되었다. 하지만 이미 채용된 직장인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종신 고용이 사라진 현재의 불안한 고용 환경에서 자신이 언제든 회사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공포감 때문에, 또는 현 직장보다 좀 더 나은 곳을 찾기 위해서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려한다. 실제 올해 실시된 취업 포털 잡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 경력 5∼7년차 정도의 직장인들 중 무려 70.1퍼센트가 지금이 이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막 대학을 졸업한 취업 준비생이든, 아니면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자든 간에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기란 너무나 어렵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008년 상반기 이직을 시도했다가 성공한 경우는 21.5퍼센트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 경영자 협회의 조사 발표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지원자 가운데 오직 3.8퍼센트만이 면접을 통과한다고 한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취업 경쟁 속에서 지원자가 무엇보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자신이 회사의 구직공고에 공시된 ‘필요한 능력’을 갖추었는데도 이력서가 통과도 안 되거나 면접에서 탈락하는 경우다. “도대체 내가 뭐가 모자라서?” 분명 자신은 그 자리에 필요한 자격을 갖춘 사람인데, 왜 탈락했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된다. 그러나 아무도 그 이유를 속 시원히 말해주지는 않는다. 신시아 샤피로는 신작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44가지 이유>에서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속속들이 밝힌다. 저자는 이 책에서는 기존의 취업 안내서들에 나와 있는 내용은 다루지 않겠다고 못 박는다. 그런 책들은 ‘회사가 허용한’ 범위의 평범한 조언들뿐이며, 기껏해야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방법을 다루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이 책은 저자가 서두에서 밝힌 대로 사상 최초로 굳게 닫힌 문 저쪽에서 이뤄지는 실제 채용 절차와 시스템을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때로는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인사 담당자들의 비밀스럽고 불공평하고 가혹한 전략을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서 이제 그들의 일급 기밀을 당신에게 알려주려고 한다. 갑자기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당했든, 지금 막 대학을 졸업했든, 현재 직장에 만족하지 못해서 새 직장을 찾고 있든 간에 이 책에서 알려주는 조언에 귀 기울인다면, 당신은 취업 경쟁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지금껏 구직자들이 생각해보지 못한 시각으로 채용 절차와 시스템을 보여준다. 바로 ‘회사의 시각’이다. 회사가 동일한 자격을 지닌 지원자들 가운데 누구를 뽑고 누구를 탈락시키는지, 그 냉정하고 비밀스러운 ‘회사의 시각’을 저자는 44가지 비밀을 통해 낱낱이 파헤친다. 그리고 지원자들이 자신이 가진 능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그들이 쳐놓은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다. 이직을 준비 중인가? 취업을 앞두고 있는가? 자, 이제 두려워하지 말고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44가지 이유>를 손에 들어라! 당신이 겪고 있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쥐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