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

우츠기 류이치
2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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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 서문 1장 투명한 피부를 원한다면 화장품부터 버려라 깨끗한 피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화장품을 좋아할수록 피부는 망가진다 피부 결이 피부 미인을 만든다 화장품을 끊으면 피부 결은 다시 살아난다 화장품을 끊으면 염증은 사라진다 나이와 상관없이 피부는 아름답게 재생된다 기초 화장품은 마약이다? 안 좋은 걸 알면서도 화장을 계속하는 사람들 내 아내조차 화장품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 비싼 화장품의 유혹에 빠지지 마라 2장 피부에는 기적의 재생력이 있다 여든이 넘어서도 마시멜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의 기본 : 표피와 진피 피부의 기본 : 각질층 피부의 기본 : 신진대사 촉촉한 피부는 좋은 피부가 아니다 피부의 기본 : 천연보습인자 피부의 기본 : 피지 피부의 기본 : 상재균의 역할 화장품이 피부의 사이클을 방해한다 Doctor’s Thinking 장내세균과 상재균 3장 당신의 피부를 죽이는 화장품의 진실 혹은 거짓 화장품의 다섯 가지 폐해를 아십니까? 젖은 손을 닦고 싶은 이유는? : 물의 폐해 피부의 보호막을 파괴하는 크림 : 오일과 계면활성제의 폐해 아무리 미인이라도 볼을 비빌 수 없다 : 방부제의 폐해 문지를수록 피부는 메마른다 : 문지르는 것의 폐해 클렌징은 피부의 적 : 지나친 세안의 폐해 Doctor’s Thinking 화장수는 연수가 적은 유럽에서 태어났다 4장 바르지 않는다, 문지르지 않는다, 과도하게 씻지 않는다 피부가 되살아날 단 한 가지 방법 과산화지질도 물로만 지워진다: 물 세안 파운데이션은 비누로 지워진다: 순비누 세안 물기는 반드시 부드러운 수건으로 포인트 메이크업 지우기 피부가 일어날 땐 바셀린이다 파운데이션 고르는 법: 베이스 메이크업 눈썹, 눈가, 입술: 포인트 메이크업 우츠기식 피부 관리법을 지속하기 위해 5장 내일부터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 피부 관리의 새로운 상식 팩의 효과는? 팩을 하면 피부의 수분 양이 많아진다고 하던데요? 여드름에는 비누 세안이 좋다? 피부를 청결하게 해야 하지 않나요? 피부가 매끈해지는 스크럽 세안은 괜찮은가요? 코 팩을 포기할 수 없어요 스팀 타월을 하면 신진대사가 좋아지나요? 천연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은 괜찮지 않나요? 미백 화장품은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가 있나요? 콜라겐을 먹으면 피부가 탱탱해지나요?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은 어떤가요? 손바닥으로 두드리면 피부가 되살아나나요? 화장수는 화장솜에 묻혀서 바르는 것이 피부에 자극이 덜 한가요? 근육을 자극하는 마사지로 젊어질 수 있나요? 비타민C를 투입하는 ‘바이탈이온트 요법’은 효과가 있나요? 머리 염색 때문에 얼굴에까지 발진이 생길 수 있나요? 물을 마시면 피부의 수분양도 늘어나나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가 거칠어진다는데 사실인가요? 욕조에 몸을 오래 담그면 피부가 좋아지나요? 겨울의 건조함을 이겨낼 방법을 알려 주세요 피부가 건조해지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독자 리뷰 역자 후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기미, 주름, 여드름, 넓은 모공, 피부 처짐… 원인은 화장품 때문이다!” 피부 고민이 모두 사라지는 과학적 방법을 알려주는 책 화장품을 끊으면 피부는 금세 깨끗해진다. “바르지 마라, 문지르지 마라, 너무 씻지 마라.” 이 책의 저자 우츠기 박사가 주장하는 피부를 살리는 3원칙이다. 이것을 지키는 순간, 당신의 피부에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하루에 10가지가 넘는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피부를 위해 바르는 화장품이 오히려 피부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제로 스킨, 로션은 피부에 과도한 수분을 공급해 결국 극도의 건성 피부로 만들고 있다. 또 클렌징은 기미, 주름, 처짐, 칙칙함의 원인이 되는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사실. 수많은 여성의 고민인 기미는 매일 화장품을 바르거나 세안을 하면서 열심히 ‘문지르는 습관’ 때문에 생겨난다. 저자는 말한다. “좋은 피부는 ‘촉촉한’ 피부가 아니라 ‘보송보송한’ 피부다.” 스킨이나 로션을 듬뿍 발라 촉촉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오래 가지 않는다. 오히려 피부를 빠르게 건성으로 변화시키는 촉진제에 불과하다. 이제 피부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요컨대 피부에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당신의 피부는 가장 아름다웠던 시기로 돌아갈 것이다. [출판사 리뷰] 피부 단식, 화장품 비만… 피부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음식도 과식을 하면 배탈이 난다. 화장품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아예 안 바르는 것만 못할 수도 있다. 최근 간헐적 단식, 1일1식처럼 적게 먹는 다이어트가 유행이다. 피부 건강도 식이요법과 마찬가지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두껍고 진한 화장으로 지친 내 피부에 진짜 좋은 것은 무엇일지 한번쯤 고민하게 된다. 이런 인식이 높아지면서 일주일에 1-2회 정도 ‘피부 금식일’을 갖고 아예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기초 화장품은 수십 가지가 넘는다. 퍼스트 세럼, 토너, 에멀전, 에센스, 수분크림, 영양크림, 아이크림, 페이스 오일, 나이트 크림 등 셀 수 없이 많다. 대부분의 여성이 10가지가 넘는 제품을 구비하고 매일 겹겹이 정성을 다해 바르며 피부 관리에 열심이다. 혹여 한 가지라도 빠지면 피부가 금세 나빠지거나 주름, 기미가 생길까봐 조바심을 내곤 한다. 그러나 촉촉하고 맑은 피부를 위해 사용하는 수많은 화장품이 오히려 피부 트러블 및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트러블 피부의 경우 기초 화장품으로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오히려 피부가 더 자극을 받고 지치게 되며, 기본적인 피부 회복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화장품은 피부에 바르는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과식을 하면 우리 몸에 탈이 나듯, 화장품도 마찬가지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무조건 많이 발라야 피부에 좋다는 편견은 다음 사례에서도 알 수 있다. 해외로 수출하는 한 국산 화장품은 한글 사용 설명서에 기초 케어 7단계를 추천했지만 영문 사용설명서에는 오로지 2단계 화장품만 바를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한국 여성에게 유독 화장품은 많이 발라야 좋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 한 수입 화장품 회사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2-3개의 화장품을 쓰는 반면, 일본은 6-7개, 한국은 그보다 많은 8개가 평균 화장품 사용 개수다.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성인 여성의 평균치를 따져보아도 전체 하루 평균 4-5개지만, 한국 30대 여성은 무려 15개까지 바르는 경우가 있다. 스킨과 로션을 제외하고 나머지 기능성 제품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를 체크하고 가짓수를 줄이는 것이 올바르다. 업계 관계자는 피부가 스펀지가 아닌지라 피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일정량이 있는데, 너무 많이 바르면 나머지는 흡수를 못한다고 얘기한다. 오히려 화장품 속 유분기가 과해 피부 트러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브랜드에서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그리고 한국 여성의 인식 때문에 결국 브랜드에서는 같은 라인의 여러 제품을 추천하게 된다고 전했다. 지금이라도 화장품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기초 화장품을 바를 때는 자신의 피부 문제점에 맞는 최소한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내 피부를 위한 진짜 올바른 길이 아닐까. *이 내용은 2013년 6월 22일자 매경닷컴 김혜선 기자의 글을 인용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피부에는 스킨도 로션도 필요 없다 -피부 재생 치료에서 발견한 기적의 스킨케어 “피부의 메커니즘은 기적이라고 할 만큼 놀랍다. 피부 본연의 힘을 믿으면 화장품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깨끗한 민낯을 유지할 수 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방법은 특별한 피부 관리 방법이 아니라 예전부터 피부 치료나 피부 재생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관리법으로 의학적인 상식이다. 즉, 원래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이다.” “지금까지 여성들은 ‘좋은 피부를 위해서는 반드시 화장품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는 화장품 회사의 주장을 반복적으로 들어왔고, 또 잡지 등을 통해서도 세뇌당해왔다.” 위 말들은 모두 일본 최초로 안티에이징 치료를 시작한 우츠기 류이치 박사의 주장이다. 그는 13년이 넘게 화상 치료부터 기미, 주름, 처짐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안티에이징 의료를 해왔다. 그는 일본 여성의 4명 중 3명은 건성 피부이고, 3명 중 1명은 민감성 피부라고 말한다. 피부가 건강하지 못한 여성이 왜 이렇게까지 늘어났을까? 거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저자는 화장품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피부 관리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한다. 10여 년 전 저자는 기타사토(北里)연구소병원에서 미용 건강검진을 시작했다. 당시 이것이 화제가 되면서 피부 관리에 유난히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 많이 내원했다. 대부분 특별한 피부 트러블은 없다고 자신했다. 그런데 현미경으로 피부를 관찰해보니 80퍼센트 이상이 중증의 건성 피부인데다, 염증으로 새빨개진 모공을 갖고 있어 깜짝 놀랐다. 이 환자들이 기초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자 피부의 건조함과 염증은 극적으로 개선됐다. 그러나 다시 화장품을 사용하자 피부는 예전처럼 나빠졌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화장품에 포함된 오일과 계면활성제 등이 피부의 보호막을 파괴하고, 피부를 자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즉, 화장품만 사용하지 않아도 세안 후의 피부 땅김 현상이 사라지고, 피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깨끗해졌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이상적인 피부 관리는 화상 피부를 재생시키는 치료법과 같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저자는 클렌징이나 화장수, 미용액, 크림 등의 기초 화장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세안하는 ‘우츠기식 피부 관리법’을 제안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피부 관리는 피부과 영역이지만, 저자가 제안하는 피부 관리법은 화상 치료를 기초로 한 성형외과식 방법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저자는 현재 기미, 주름, 처짐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지만, 대학병원에서 성형외과의로 일했을 때는 중증의 화상 치료가 전문 분야 중 하나였다. 화상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세포가 죽게 되고 생명까지 위험해진다. 성형외과에서 화상이나 상처 치료를 할 때 보습을 목적으로 오일이나 크림, 로션 등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바르면 안 된다는 것이 의학계의 상식이다. 화상 입은 피부를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면 모공에서 피부의 눈이 나오고, 그것이 퍼지면서 피부가 재생된다. 이때 성형외과의가 화상 입은 피부를 보호하거나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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