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의 기술

기타노 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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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가 엄격한 일본 사회에서 최고의 독설가로 통하는 기타노 다케시의 상대를 사로잡는 독설 노하우. 기타노 다케시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스탕달의 '연애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등의 정치, 경제, 연애, 과학의 고전을 넘나들며 상식 위에서의 자기 생각과 주장, 그리고 독설의 기술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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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Part 1 기초편 - 고전에서 배우는 독설의 기술 - “독설도 알아야 한다” ▶ Chapter 1 (정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배우는 독설의 기술 │“예술은 권력보다 힘이 세다” ▶ Chapter 2 (경제) 애덤 스미스의 <군부론>에서 배우는 독설의 기술 │“돈은 론 상상력을 억누른다” ▶ Chapter 3 (연애) 스탕달에게 배우는 궁극의 <연애론> │“연애는 거짓말쟁이들의 속고 속이기 게임이다” ▶ Chapter 4 (과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상대성 독설 │“과학은 일상의 자극제다” Part 2 응용편 - 세상에 적용하는 독설의 기술 - “문제는 응용이다” ▶ Chapter 5 (스포츠) Example 월드컵 │“일상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망각의 축제” ▶ Chapter 6 (사법제도) Example 판사와 사법제도 │“세상을 모르는 자, 그대 이름은 판사” ▶ Chapter 7 (지역주의) Example 오사카 │“지구 전체가 이미 하나의 시장” ▶ Chapter 8 (대중문화) Example 연예인 │“인생사 모든 것이 연기다” ▶ Chapter 9 (교육) Example 교사 │“진짜 선생님은 다 어디로 갔을까” ▶ Chapter 10 (국제정치) Example 세계적인 독설의 거장들 │“현실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초고의 독설가 기타노 다케시의 상대를 사로잡는 독설 노하우” 윗사람에게 맡겨놓으면 알아서 해주던 행복한 시대는 이제 끝났다.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누구나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주위에 알려야 한다. 무슨 생각이 있으면 일단 이를 큰소리로 외쳐야 한다. 상대가 움찔할 말로 상대의 허를 찔러야 한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독설의 기술’이다. TV 골든 아워 시간을 점령한 일본 최고의 코미디언 기타노 다케시는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연예계를 소재로, 정치인, CEO, 스포츠맨, 연예인을 소재로 거침없이 떠든다. 예의가 엄격한 일본 사회에서 최고의 독설가로 통하는 기타노 다케시는 독특한 존재로, 독특한 캐릭터로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있다. 어떤 발언을 해도 자유로운 사람! 다소 위악적이기도 한 그의 독설에 사람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그가 이야기하는 독설의 방법. ●●● 독설의 달인에게 배우다- “독설, 이렇게 하라” │(기술1) 높은 사람에게는 품위 있는 독설을. ‘벌거숭이 임금님’처럼 한껏 추켜세우다 떨어뜨린다. │(기술2) 부자한테는 가난을 자랑하라. 경험하지 못한 것이 가장 찔리기 마련이다. │(기술3) 연애에 관한 독설은 위험도 A. 까딱 잘못하면 칼부림이 난다. 거짓말을 하면서 서로 칭찬하는 게 최선책. │(기술4) 모르는 걸 헐뜯는 것 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 36계 줄행랑을 치든지, 다시 공부하자. │(기술5) 독설은 가능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또 아주 주관적일 것 │(기술6) 대외적으로 반듯하게 행동해야 하는 사람일수록 독설이 효과를 발휘한다 │(기술7) 직설적인 상대에게는 직설적인 독설을 하자. 비꼬아 말하면 못 알아듣는다 │(기술8) 전문가에게는 프로의식을 헐뜯어라! 자기도 살짝 느끼는 부분은 남들 입에서 듣고 싶지 않다 │(기술9) 똑같은 소리를 반복하기도 지겨울 땐 반대로 이상적인 모델에 대해 이야기하자. │(기술10) 독설이야말로 세계를 움직인다. 우리도 좀더 열심히 세계를 상대로 독설을 퍼붓자! ●●●마키아벨리에서 아인슈타인까지, 월드컵에서 연예계까지 “독설도 알아야 한다.” 독설을 잘하는 사람은 의외로 위대한 상식인이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말까지 내뱉을 수 있는 사람은 ‘말하면 안 된다’는 상식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인 것이다. 그걸 모르면 아슬아슬한 발언의 수위를 조절할 수 없다. 기타노 다케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스탕달의 <연애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등의 정치, 경제, 연애, 과학의 고전을 넘나들며 상식 위에서의 자기 생각과 주장, 그리고 독설의 기술을 논한다. “독설은 예술이다” 예로부터 어떤 집단이나 부락에도 우두머리가 있으면 반드시 그를 즐겁게 하는 재주꾼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이 지독한 착취를 당할 때에도, 재주꾼들은 우두머리의 보호 덕분에 배를 곯는 일이 없었다. 우두머리는 싸워야 하지만 재주꾼은 이긴 사람을 즐겁게 해주면 그만이었다. 독설은 그런 의미에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삶의 기술이자 처세술이다. “독설은 타이밍이다” 이 ‘타이밍’이란 게 맞추기가 아주 어렵다. 너무 빨라도 안 되고, 늦어도 안 된다. 두 발 앞서면 그저 튀기만 하는 존재가 되고, 반발 앞서 말하는 것이 딱 좋다. 그렇기 위해서는 항상 사회 여러 현상에 촉을 세우고 자기만의 시각을 갖고 남들의 허를 찌르는 법을 알아야 한다. 기타노 다케시는 스포츠, 연예계, 교육제도, 사법제도, 국제정치의 예를 들며 신랄한 시각과 개그, 독특한 관점의 독설들을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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