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책 : 훈련소의 김승일

김승일 · 에세이
216p
구매 가능한 곳

저자/역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행복에 겨워 써내려 간 시와 일기 그리고 산문 시 창작이 이뤄지는 과정을 낱낱이 관찰 《6월의 책: 훈련소의 김승일》에는 김승일 시인이 아내를 만나서 행복에 겨워 써내려 간 시와 일기 그리고 산문이 실려 있다. 그래서 책 제목이 본래 《6월의 책: 결혼한 김승일》이었는데, 이 책의 편집자인 김승일의 아내가 부끄러워서 책 제목을 바꾸었다. 김승일은 이 책을 쓰던 와중 염치없게도 결혼한 지 4달도 되지 않아 군대에 갔다. 엄청난 사랑꾼인 김승일은 군대에 가서 아내를 못 보게 되자 미친 사랑꾼이 되어가는데. 군대 훈련소에서 틈만 나면 아내를 그리워하며 애절한 일기를 쓰다가 간부에게 걸려서 혼이 나기도 한다. 시인의 일기와 산문, 시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시 창작이 이뤄지는 과정을 낱낱이 관찰할 수 있게 했다. 김승일 시인의 시를 연구할 때 꼭 필요한 책.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왓챠피디아의 자산이며, 사전 동의 없이 복제, 전재, 재배포, 인용, 크롤링, AI학습, 데이터 수집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 주식회사 왓챠
  • 대표 박태훈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43 신덕빌딩 3층
  • 사업자 등록 번호 211-88-66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