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이어진 두 소녀의 마음.
영원히 잊지 못할 두 사람만의 소중한 추억.
<체인소 맨>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 최신작!
<이 만화가 대단해! 2022 남성편 1위> 수상작!
완성도는 물론이고, 두 주인공의 서사와 감정 변화를
섬세한 작화로 표현해 낸 수작.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 특유의 연출과 장치들이
엄청난 몰입감을 유도하여 단숨에 읽게 되는 작품.
자신의 재능에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는 후지노와 은둔형 외톨이인 쿄모토.
시골 마을에 사는 두 소녀를 서로에게 이끌어서 묶어 준 것은
만화 그리기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이었다.
시간은 흘러도 등 뒤를 든든히 받쳐 준 것은 언제나…. 유일무이한 터치로 그려 내는 청춘 장편 단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