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

이시모치 아사미 · 소설
3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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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일본 미스터리 작가, 이시모치 아사미의 본격 미스터리 소설. 폐쇄된 공간에서, 한정된 사람들이 한정된 시간 안에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범인이 등장하고 탐정 역할의 친구와 치열한 심리전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범인의 트릭이 밝혀질 것인가?'라는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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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장 - 문은 닫혔다 제1장 동창회 제2장 담소 제3장 의심 제4장 대화 종장 - 문은 열렸다 전야 해설 - 이야기하고 싶고, 논하고 싶은 미스터리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완벽한 밀실살인, 문은 아직도 닫혀 있다. 열리지 않는 문을 앞에 두고 펼쳐지는 숨 막히는 두뇌 싸움! 2006년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본격 미스터리 대상’ 2위 작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스터리 작가 이시모치 아사미 국내 최초 소개!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는 일본의 문학상 중 추리소설 부문에서 가장 유명한 상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본격 미스터리 대상’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과 마지막까지 1위를 다투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어, 이시모치 아사미를 일약 주목받는 미스터리 작가로 만들었고, 긴박감 넘치는 호흡과 치밀한 심리 묘사로 독자들에게 “이것이 진정한 본격 미스터리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시모치 아사미는 2002년 『아일랜드의 장미』로 데뷔한 이후, 2003년 일본 추리작가상 후보에 오르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본격 미스터리 대상’에서 순위에 오르는 등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스터리 작가로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다. ‘본격 미스터리’란 이런 것이다!! 완벽한 밀실 살인 사건, 범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알아내는가가 중요하다! ‘본격 미스터리’란 ‘모든 일이 이유가 있고 딱 맞아떨어지는 아름다움’을 구사한다. 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했을 때에 맛보는 즐거움, 모든 요소가 딱 맞는 정교한 세공품을 쓰다듬는 것과 같은 기쁨, 그것이 본격 미스터리의 큰 매력이다. 또, ‘이지적인 이론의 재미’는 본격 미스터리의 또 다른 매력이다. ‘지적(知的)’인 탐색을 통해서, 추론을 해 가는 즐거움을 독자에게 주는 것, 그것이 본격 미스터리의 재미인 것이다.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는 폐쇄된 공간에서, 한정된 사람들이 한정된 시간 안에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 주면서, 독자의 두뇌 게임을 유도하는 말 그대로 ‘지(知)’의 향연을 보여 주는 책이다. 보통의 추리소설들이 탐정이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을 중심으로 독자에게 ‘대체 누가 범인이지?’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면, 이 소설은 처음부터 범인이 등장하고 탐정 역할의 친구와 치열한 심리전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범인의 트릭이 밝혀질 것인가?’라는 궁금증이 긴장을 자아내는 것이다. 문 너머로 시체가 있다. 문은 아직 닫혀 있다. 그러나 사건은 밝혀진다! 대학 경음악부 ‘알코올중독분과회’의 멤버로 술을 좋아해서 친하게 된 동창들이 오랜만에 동창회를 갖는다. 그들은 한 동창의 형님이 운영하는 고급 펜션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긴 복도, 많은 방, 고풍스러운 방문 등 중세의 성을 연상시키는 고급 펜션에서 후시미 료스케는 치밀한 계획 끝에 후배 니이야마를 죽이고 완벽한 밀실 살인을 재현한다. 니이야마의 방문은 열리지 않고, 모두 니이야마가 피곤하여 쉬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문이 열리지 않도록 하는 후시미, 그리고 열리지 않는 방문을 보면서 한발한발 후시미의 범행에 접근해 오는 미모의 여자 후배, 유카. 시체가 있는 방의 문도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녀는 과연 그의 범행을 밝혀낼 수 있을까? 대화 속에 숨어 있는 사건에 대한 단서, 허점, 그리고 복잡 미묘한 심리가 돋보인다. 과연 그들의 두뇌 싸움에 당신도 동참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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