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1부 – 아지랑이 밑에 깔린 사랑을 위해
습작 · 16
성장 · 17
욕심 · 18
선잠 · 19
한계 · 20
별자리 · 21
털실 · 22
연서 · 23
꽃 같은 · 24
시선 · 25
다정을 멈춰주세요 · 26
남의 바다 · 27
무책임 · 28
책갈피 · 29
여름 냄새 · 30
타의적 자살 · 31
배려 · 32
서리 · 34
구름 · 35
영원 · 36
상사병 · 37
2부 – 바스러지는 기억을 위해
우울에 침식당한 밤 · 40
비극 · 41
별 · 42
편지 · 43
첫사랑 · 44
마침표 없는 문장 · 45
우리의 사탕은 달콤하지 않다 · 46
늦여름 · 47
긍정 · 48
돌아서는 마음 · 49
풍선껌 · 50
봄밤 · 51
어린 나에게 · 52
예외 · 53
어렸을 적 꾸던 꿈이 뭐였나요 · 54
여름, 겨울, 청춘, 무한한 영원 · 55
사랑받고 싶었다 · 56
허황된 미소 · 57
여름 같은 사람에게 · 58
기억의 저편 · 59
낭만은 낭만이라지만 · 60
아무래도 너를 사랑했다 · 61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 62
때 묻은 연서 · 63
시차 · 64
아이에게 · 65
괜찮아 · 66
별은 · 67
흔적만 남은 여름 · 68
위선 · 69
장마 없는 여름 · 70
빨랐으면 · 71
3부 – 곱씹어 삼켜보는 낭만을 위해
당신에게 낭만이란 · 74
그런 날도 오겠지 · 75
삶의 경계선에서 · 77
잘 지냈어? · 78
성장의 발판 · 79
후유증 · 81
기억 · 83
깃든다는 것 · 84
사랑 · 85
우울에게 · 86
안녕, 여름 · 87
동심(同心) · 88
여름이 다가올 때 · 89
우리에게 남은 것 · 90
줄기 · 91
사랑이란 · 93
창가 · 94
무용 · 95
변질되어 버린 것에 대한 · 96
공상 · 97
겨울밤 · 99
염원 · 100
저녁, 우리 · 101
연약한 위로 · 103
어제의 나에게 · 104
아가미 없는 물고기 · 106
봄은 · 107
존재 · 109
그런 사람 · 110
이토록 예쁜 · 111
회상 · 112
수신인 불명 · 113
잠결 · 115
사랑, 상처 · 116
겨울 속에서 · 117
약속이란 이름의 거짓말 · 118
버스 정류장 · 120
과거 · 121
끝 · 122
마지막 · 124
비포장도로 · 125
인형의 노래 · 126
우리가 이별한대도 · 128
밤이 · 129
채운다는 것 · 130

‘청춘’과 ‘사랑’, ‘삶’에 대한 메시지를 독자님께 다시 한번 건네드릴 예정이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느낄 수 있었던 풋풋함과, 두 번 다시 없을 순간의 소중함을 품을 수 있게 도우며, 가식적이지 않은 순수함에 결정체가 이롭게 모여 하나의 계절을 지닌 책 또는 작품으로 여겨진다. 작가이기 전에 한 소녀로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동경하며 차분히 삶을 나열하는 ‘과정 속 염원인’ 백은별이란 사람의 따듯하고 다정한 면에 우리의 지친 마음이 안온해지길 바란다.
영화 속 '주인'처럼 10대였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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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한국 문학을 이끌어 갈 차세대 문학인,
백은별 작가의 3번째 단독 저서 출간"
백은별 작가는 장편소설 <시한부>, 단독 시집 <성장통>에 이어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시선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코끝을 간지럽히는 듯한 독보적인 문체를 지녀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에게 여운을 건네고 사랑을 받는 중이다.
또한, 청소년 문학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며
수많은 작가 지망생에게 큰 기댈 곳이 되어준 백은별 작가.
이번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도서를 통해 ‘청춘’과 ‘사랑’,
‘삶’에 대한 메시지를 독자님께 다시 한번 건네드릴 예정이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느낄 수 있었던 풋풋함과,
두 번 다시 없을 순간의 소중함을 품을 수 있게 도우며,
가식적이지 않은 순수함에 결정체가 이롭게 모여
하나의 계절을 지닌 책 또는 작품으로 여겨진다.
작가이기 전에 한 소녀로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동경하며
차분히 삶을 나열하는 ‘과정 속 염원인’ 백은별이란 사람의
따듯하고 다정한 면에 우리의 지친 마음이 안온해지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도서의 원고를 처음 받았을 때, 오랜 시간 문장 속에서 머물렀다. 우리는 평생토록 무언가를 간직할 수 없으며, 점차 잃어 가는 중이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다. 책 속에도 ‘사람’, ‘사랑’, ‘삶’이라는 대중적이지만, 필수적인 요소가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퍼져 있다. 언제부턴가 놓치게 된 것을 다시 껴안아 따스함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 볼 작품이다.
2년간 출판사 대표를 하며 백은별 작가만의 풋풋하고, 코끝을 간질거리는 설렘을 처음 느껴봤다. 10대라는 연령층에서 묻어나오는 순수함과 독보적인 문체가 좋아서, 괜히 옛 생각이 떠올라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이번 책을 한 권의 상품으로 남겨두고 싶지 않다. 그저 한 사람의 작품과 인생으로서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독보적인 감성을 간직하고 하고 싶어졌다.
많은 청소년 작가가 ‘백은별’ 작가의 선한 영향력으로 무너져 가는 ‘한국 문학계’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있기에,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문학인’과 함께하여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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