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 아름다운 심해의 신비를 찾아가는 여행
괴물의 진실
1938년의 크리스마스 선물, 실러캔스 | 500년 만에 벗겨진 괴물의 누명 | 토막 살해된 동해의 대왕오징어 | 괴물의 진실과 심해
What a wonderful world!
지구 안의 또 다른 별, 심해 | 수심 1,000미터의 심해 생물 탐사 | 심해 생물의 생존전략 | 투명한 몸과 반대그림자 | 생존을 위한 진화, 발광
심해의 생물들은 무얼 먹고 사나?
작은 생명체를 먹여 살리는 바다의 영양분, 마린스노 | 영양분을 모아서 다니는 라바신 | 수면 위로 올라 먹이를 찾는 수직 이동 | 심해의 잔치, 고래 사체
호기심과 헌신이 만든 이름 없는 역사
챌린저호의 세계적인 첫 심해 탐사 | 처음으로 바다에 직접 뛰어든 과학자, 윌리엄 비비 | 비비 박사의 후예들 | 과학과 기술의 만남, 최첨단 잠수정의 등장 | 심해 연구의 실용화 |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 | 잠스텍의 심해 생물 사육 | 심해의 물고기가 고압을 견디는 이유
생명의 기원
작전명: 전화가 끊기는 케이블을 복구하라! | 생명의 물질을 뿜어내는 지구의 푸른 심장 | 세기의 발견, 열수분출구 | 생물학의 역사를 바꾼 1977년 앨빈호의 열수분출구 발견 |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에 사는 생물들 | 심해 생물의 미스터리를 풀어준 관벌레 | '나'를 찾는 여행, 생명의 기원 | 열수분출구에서다시 찾는 생명의 기원
심해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과학자들
인터넷상의 유용한 심해 사이트
심해 생명체의 비밀
장영미
166p
2003년 KBS 방송에서 특별히 기획한 다큐멘터리 '사이언스21'을 원작으로 하여 기획한 교양과학서. 방송에서는 시간관계상 생략해야 했던 전문가 인터뷰들을 최대한 되살리고 보충 설명을 덧붙였으며, 전문가 감수를 받아 내용의 충실을 기했다. <심해 생명체의 비밀>은 잘 알려지지 않은 영역인 바다속 깊은 곳의 생물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심해 생물들의 생태계로부터 생명의 기원을 밝혀줄 열쇠를 쥐고 있다는 열수분출구까지, 지구에 남은 최후의 미개척지의 신비를 이야기한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주제인 이유는 이제껏 연구된 것도 적고 관심있는 연구자들도 적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 심해에 는 가장 다양한 생물체가 살고 있으며, 생물의 진화와 관련된 열쇠를 쥐고 있는 생물들도 많다. 10미터에 달하는 대왕오징어를 수십 년 동안 추적한 과학자들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를 탐사하는데 결정적이었던 잠수정 '가이코'를 탄생시킨 일본 잠스텍의 기술, 300도가 넘는 뜨거운 분출구에서 생태계가 유지되는 비밀 등이 흥미롭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컬러 도판과 사진이 적재적소에 담겨 있어 이해를 돕는다.
금지된 감독, 침묵으로 세상을 다시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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