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말 4
수전 손택-타인의 고통에 함께하고, 함께 울다 13
한나 아렌트-착하고 성실하게 싹트는 ‘악의 평범성’을 통찰하다 33
로자 룩셈부르크-안일한 타협 대신 ‘지금, 여기’에서 혁명을 외치다 57
시몬 드 보부아르-독재적이고 완고한 가부장제에 틈을 내다 83
잉게보르크 바흐만-갈아엎어지는 성장통 ‘삼십 세’를 조명하다 113
버지니아 울프-‘집 안의 천사’를 죽이고 여자라는 ‘개인’을 부각하다 137
조르주 상드-그럼에도 사랑 앞에서 주저하지 않다 167
프랑수아즈 사강-자신이 파괴될지언정 매혹적인 것들을 향해 내달리다 193
실비아 플라스-‘유리 천장’을 뚫고 날아오르길 열망하다 217
제인 오스틴-여성 작가를 용인하지 않는 세상의 오만과 편견에 맞서다 241
참고 도서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