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수많은 별들 사이로 눈물이 흐르는 밤
무수한 상처 위로 너를 수놓는다
“내가 니 편이 되어 줄게”
밤이 시작될 무렵, 사랑에 지치고, 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수많은 이들이 가린의 글로 모여든다. “오늘 하루 힘들었는데, 가린님 글 덕분에 힘이 납니다” “딱 제 얘기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등 수많은 이들의 공감 댓글이 가린의 글귀에 답을 한다.
SNS를 통해 무수한 상처의 밤을 달랬던 가린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이 밤을 너에게’는 작가의 눈물이 지나간 자리에서 피어난 위로의 글들과 한숨이 머문 자리에 채워진 단상들이 가득하다. 한때 사랑했지만 상처로 남았고, 지금 사랑하지만 또 상처로 남은 사랑, 그리고 사람. 바람결에라도 아픈 기억이 묻어오는 밤이 오면, 가린이 만들어 놓은 글길을 걸어 볼 것을 추천한다. 작가의 섬세한 글귀는 눈물이 지나간 자리에 별을 띄우고, 한숨이 머문 자리에 달빛을 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