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 여섯 명이 모여 각자의 반려동물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사진을 모았습니다.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한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 반려동물의 사랑스런 모습, 작별 후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담아냈습니다.
네네 작가는 우연히 만난 두 마리의 반려묘와 마당을 뛰노는 수많은 마당냥이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고양이들의 시간을 들여다보며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된 작가만의 시선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박몬순 작가는 함께 살게 된 두 마리의 반려묘 덕분에 게으른 몸을 일으키고 매일 청소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낯선 사람이 집에 와도 놀아달라며 애교 부리는 반려묘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려워질지도 모릅니다.
이수현 작가의 반려견은 누나밖에 모르는 해바라기입니다. 아파트에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매일 연습과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멋진 중대형견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안쨘쨘 작가는 반려견과의 시간을 통해 그들에게 필요한 것,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사람이 아닌, 반려동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의 반려 라이프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
우진홍 작가는 고양이별로 떠난 반려묘를 떠올리며 늘 시린 마음을 달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귀여운 자매 고양이 덕분에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감을 누리며 지내고 있어요.
우미 작가의 반려견은 작가에게 '나'를 찾고 발견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동화같이 따뜻한 일상들로 가득한 반려생활은 지친 시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반려인,
반려인들의 일상이 궁금한 비반려인,
동물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자원 순환을 위해 표지와 내지 모두 재생종이를 사용하였으며, 콩기름 인쇄로 제작되었습니다. 책 표지에 상처가 보여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