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밤의 미술관 : 이탈리아

김덕선님 외 3명
5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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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ance [로마] 바티칸 미술관, 팔라초 바르베리니, 도리아 팜필리 미술관, 빌라 파르네시나, 보르게세 미술관, 국립 현대 미술관,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 DAY 01 훼손된 조각이 독자적 예술이 되다 [작자 미상, 벨베데레의 토르소] DAY 02 바티칸 궁정 수집품 1호 [아게산데르?폴리도루스?아테노도루스, 라오콘 군상] DAY 03 행실은 문란했지만 성화는 성스럽게 [필리포 리피, 마르수피니 대관식] DAY 04 아름다운 천사를 그린 화가 [멜로초 다 포를리, 음악 천사] DAY 05 교황의 부름을 받은 화가 [페루지노, 열쇠를 주심] DAY 06 우연한 발견 [다빈치, 성 제롬] DAY 07 노년의 성모를 그리다 [크리벨리, 피에타] DAY 08 천재를 만나는 장소 [미켈란젤로, 천장화] DAY 09 철학자의 얼굴이 된 르네상스 사람들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DAY 10 르네상스 미술을 완성하다 [라파엘로, 그리스도의 변용] DAY 11 북부 이탈리아의 라파엘로 [베로네세, 성녀 헬레나] DAY 12 극적인 삶에서 그려낸 극적인 그림 [카라바조, 그리스도의 매장] DAY 13 인간미 넘치는 성인의 순교 [귀도 레니, 성 베드로의 십자가형] DAY 14 평화 뒤에 찾아올 고통 [벤첼 페터,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 DAY 15 나폴레옹도 반한 최고의 조각가 [카노바, 메두사의 머리를 든 페르세우스] DAY 16 별자리와 술을 남긴 영웅 [얀 마테이코, 비엔나 문에서 오스만을 정복한 얀 소비에스키] DAY 17 죽기 직전에 그린 고흐의 종교화 [반 고흐, 피에타] DAY 18 이렇게나 투박한 성모 마리아라니 [폰타나, 마돈나] DAY 19 교황을 그린 화가 [베이컨, 교황 습작 2] DAY 20 떠난 연인에게 바친 라파엘로의 순정 [라파엘로, 라 포르나리나] DAY 21 그녀의 평온함이 더 슬픈 우리 [귀도 레니, 베아트리체 첸치의 초상] DAY 22 곰브리치가 예찬한 르네상스 최고의 명작 [라파엘로, 갈라테이아의 승리] DAY 23 아이들의 싸움에 숨겨진 진실 [귀도 레니, 푸티들의 싸움] DAY 24 풍경화의 탄생 [안니발레 카라치, 이집트로의 도피] DAY 25 스페인 초상화의 대가 [벨라스케스, 교황 인노첸시오 10세의 초상] DAY 26 병든 자화상 [카라바조, 병든 바쿠스] DAY 27 변신 이야기를 완벽하게 표현한 조각 [베르니니, 아폴론과 다프네] DAY 28 나락에 떨어진 천재 다시 비상하다 [베르니니, 성녀 테레사의 환희] DAY 29 사실주의의 선구자 [쿠르베, 파도] DAY 30 눈동자에 담은 사랑 [모딜리아니, 안나 즈보로프스카의 초상]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 산 마르코 수도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아카데미아 미술관, 바르젤로 국립 미술관, 팔라초 메디치 리카르디 DAY 31 하느님을 낳으신 어머니 [조토, 마에스타] DAY 32 국제 고딕 양식의 극치 [파브리아노, 동방박사의 경배] DAY 33 금지된 사랑을 한 수도사 [필리포 리피, 성모자와 두 천사] DAY 34 대작은 위법이다? [베로키오?다빈치, 그리스도의 세례] DAY 35 그림을 봐야 하는 위치는 정해졌다 [다빈치, 수태고지] DAY 36 사실적인 초상화의 선구자 [프란체스카, 우르비노 공작 부부의 초상] DAY 37 메디치 가문이 경배를 드린다? [보티첼리, 동방박사의 경배] DAY 38 플랑드르 거장의 작품을 만나다 [휘호 판 데르 후스, 포르티나리 제단화] DAY 39 고전과 상상력이 빚어낸 피렌체의 봄 [보티첼리, 프리마베라] DAY 40 이상화된 미인, 보티첼리의 뮤즈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DAY 41 근육질의 성모 마리아 [미켈란젤로, 톤도 도니] DAY 42 평범함을 완전함으로 완성시킨 화가 [라파엘로, 검은 방울새의 성모] DAY 43 500년 전 연애 지침서 [티치아노, 천상의 사랑과 세속의 사랑] DAY 44 초상화도 내가 최고야 [라파엘로, 교황 레오 10세와 추기경들] DAY 45 수도원 식당에서 먹는 저녁 식사 [폰토르모, 엠마오의 저녁 식사] DAY 46 성경을 통해 그린 관능적인 인체 [크라나흐, 아담과 이브] DAY 47 매너리즘의 매력에 빠지다 [파르미자니노, 목이 긴 성모] DAY 48 현실로 내려온 비너스 [티치아노, 우르비노의 비너스] DAY 49 충격과 공포의 자화상 [카라바조, 메두사] DAY 50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젠틸레스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DAY 51 추한 아름다움이 가능할까? [도나텔로, 참회하는 막달레나] DAY 52 르네상스 원근법의 부활 [마사초, 성삼위일체] DAY 53 천사가 그린 천사의 메시지 [베아토 안젤리코, 수태고지] DAY 54 폐석으로 걸작을 만들다 [미켈란젤로, 다비드] DAY 55 메디치 가문의 행렬 [고촐리, 동방박사의 행렬] DAY 56 고딕을 끝내고 르네상스를 열다 [도나텔로, 성 조지] DAY 57 테라코타의 거장을 만나다 [루카 델라 로비아, 사과와 성모 마리아] DAY 58 날렵한 신 머큐리 [잠볼로냐, 머큐리]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 암브로시아나 미술관, 스포르체스코성,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노베첸토 미술관 DAY 59 서정적인 인간미를 담은 피에타 [조반니 벨리니, 피에타] DAY 60 르네상스 시대의 이론적 선구자 [프란체스카, 브레라 성모 마리아] DAY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카라바조 등 미술사를 찬란하게 빛낸 천재들의 작품이 가득한 곳!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와 찬찬히 둘러보는 하루 1작품 이탈리아 미술관 집중 투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90일 밤의 미술관》과 《90일 밤의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은 유럽 각지의 미술관에 소장된 주옥같은 작품들을 소개했지만, 두 권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중요한 한 나라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서양 미술사의 시작이자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입니다. 이탈리아는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도시마다 다른 역사와 개성, 특유의 화풍을 지니고 있어 한 도시만 여행하기에는 아쉬운 나라죠.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뛰어난 철학과 예술을 창조해낸 곳이기도 합니다. 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등 도시별로 꼭 보아야 할 작품을 한 권에! 이 책은 이탈리아에서 1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 4명이 꼭 소개하고 싶은 작품들을 신중하게 선정해 90일 동안 한 작품씩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도시별로 구성해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로마는 2800년 역사를 품고 있는 영원의 도시로, 가톨릭의 중심인 바티칸 시국은 물론 도시를 거닐다 만나는 모든 곳에서 역사와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유럽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바티칸 미술관’에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웅장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비롯해 수 세기에 걸친 7만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로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인 미술관인 ‘도리아 팜필리 미술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는 ‘빌라 파르네시나’, 베르니니의 <성녀 테레사의 환희>로 유명한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이 있습니다. ‘꽃의 도시’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피렌체는 르네상스가 화려하게 꽃피운 도시입니다. 르네상스 회화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우피치 미술관’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산치오, 산드로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등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피렌체 대성당 뒤편에 있는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과 미켈란젤로의 조각 <다비드>가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도 빼놓을 수 없죠. ‘산 마르코 수도원’과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서는 종교를 넘어 서양 회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밀라노는 세계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지입니다.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미켈란젤로의 <론다니니 피에타>를 비롯해 최근에 지어진 현대 미술관까지 폭넓은 미술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후의 만찬>이 오랜 세월 동안 어떤 수난과 역경을 겪으며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지 알아보고, 현대 화가들의 흥미로운 시도를 마주하는 즐거움도 놓치지 마세요. 낭만의 도시 베네치아에는 찬란한 빛과 풍부한 색채를 표현한 베네치아 화파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화가 조반니 벨리니, 조르조네, 티치아노 등의 작품을 통해 베네치아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는 익숙한 대상을 기묘하게 표현한 마르크 샤갈, 조르조 데 키리코,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을 볼 수 있는데,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작품들 사이에서 색다른 감상을 선사합니다. 이 외에도 나폴리, 시칠리아, 크레모나, 피아첸차, 볼로냐에 있는 여러 유서 깊은 미술관과 개성 있는 현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림들을 알차게 돌아봅니다. 작품 속에 녹아 있는 미술가들의 열정 그 열정을 닮은 저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오롯이 담은 책 “천재를 믿지 않는 사람, 혹은 천재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 - 로맹 롤랑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 부르지 못할 것이다.” - 미켈란젤로 언뜻 대화 같아 보이기도 하는 두 사람의 말은 미켈란젤로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을 남겼는지, 또한 그러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과 고통이 필요했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과연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500년이 넘도록 실제로 그 아래에 선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놀라운 감동을 전하고 있죠. 물론 미켈란젤로뿐만이 아닙니다.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닿은 화가와 조각가들의 열정은 ‘천재’라는 호칭 하나에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 4명은 이러한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먼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을 하기 위해 같은 작품을 수천 번 이상 보고 공부했죠. 다양한 관람객을 상대로 이야기를 나누며 폭넓은 감상의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곧 원화를 보러 떠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어보며 이탈리아 미술 여행을 90일 동안 책으로 먼저 즐겨보세요. 은 동양북스에서 오래 곁에 두고 펼쳐보고 싶은 책을 만들고자 시작한 ‘콜렉트’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입니다. 이탈리아 곳곳에서 수백 년 동안 감동을 전하는 100여 점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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