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

마스다 미리님 외 1명
2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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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 <나의 자전거>로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준 마스다 미리와 히라사와 잇페이 콤비의 첫 번째 만화책. 인간의 필터를 벗겨내고, 고양이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본다. 인간에게 있어서는 아무렇지 않은 일상도, 고양이 갓짱에게 있어서는 두근거림과 놀라움이 가득한 모험이다. 단 두 컷으로 갓짱의 단상과 그날의 명장면을 압축해 보여준다. 모든 것이 새로웠던 유년 시절, 우리는 유연하고 단순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 <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는 단 두 컷으로 갓짱의 단상과 그날의 명장면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선입견 없는 마음과 맑은 언어로 세계를 묘사하는 갓짱. 새로운 눈높이와 어린아이의 사고방식으로 일상에 환기가 되어준다. 우리가 인생을 복잡하지 않게 여길 수 있도록 힌트를 주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히라사와 잇페이의 앙증맞고 알록달록한 그림체는 내 안의 동심을 더욱 자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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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고양이 갓짱의 인간 세상 산책기! “세상을 논하기에 두 컷이면 충분하다냥~” 마스다 미리와 히라사와 잇페이 콤비의 첫 번째 만화! 주체적인 고양이 캐릭터의 등장! 그림책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 <나의 자전거>로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준 마스다 미리와 히라사와 잇페이 콤비. 이들의 첫 번째 만화책 <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오늘의 인생> 만화 시리즈에서 독자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전했던 마스다 미리는, 이번 책에서는 인간의 필터를 벗겨내고, 고양이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본다. 인간에게 있어서는 아무렇지 않은 일상도, 고양이 갓짱에게 있어서는 두근거림과 놀라움이 가득한 모험이다. “글을 생각하기 전에 꼭 산책하러 나가요. 도라에몽의 걸리버 터널에 들어간 것처럼 고양이 크기가 되어 길을 걷습니다. 붕어빵 트럭도 자판기도 초등학교 운동장도 고양이들에게는 틀림없이 다른 세계로 보이겠죠. 갓짱이 되어서 늘 다니던 길을 걸었어요.” _ 마스다 미리 (미시마매거진 인터뷰 중에서) 흔히 우리는 고양이나 강아지를 ‘귀여운 존재’로 대상화해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이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 갓짱은 마치 “내가 너희를 귀여워해줄게.”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인간의 사소한 행동을 모두 흥미롭게 쳐다보고 질문을 던진다. 사람과 고양이의 관계가 역전된 것이다. 갓짱은 때로는 엉뚱한 공상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갓짱의 세계관을 통해 우리는 동물을 삶의 한 주체로서 인식하게 된다. 생각이 복잡할 땐 갓짱처럼 바라보기 2컷 만화가 건드리는 내 안의 어린이 갓짱이 보는 세상은 우리가 어린 시절 바라보던 세상과 비슷하다. 편지를 굶지 않은 우체통을 보며 안심하고, 야구 글로브를 낀 아이를 손이 유독 큰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걷고 지붕 위에서 낮잠을 청하기도 한다. 마스다 미리는 그런 갓짱에게 속삭인다. “이 세상에서 네가 낮잠을 자주는 오늘에 고마워.”라고. 고양이가 평온한 나날을 보낼 수 있는 세상이 우리 모두에게 좋은 세상이라는 메시지이다. <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는 단 두 컷으로 갓짱의 단상과 그날의 명장면을 압축해 보여준다. 모든 것이 새로웠던 유년 시절, 우리는 유연하고 단순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 <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는 단 두 컷으로 갓짱의 단상과 그날의 명장면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선입견 없는 마음과 맑은 언어로 세계를 묘사하는 갓짱. 새로운 눈높이와 어린아이의 사고방식으로 일상에 환기가 되어준다. 우리가 인생을 복잡하지 않게 여길 수 있도록 힌트를 주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히라사와 잇페이의 앙증맞고 알록달록한 그림체는 내 안의 동심을 더욱 자극할 것이다. 갓짱, 보통내기가 아니다! 인간 세상을 평하러 온 고양이 갓짱은 보통내기가 아니다. 말이 아닌 응시로서 인간 세상의 어두운 면을 비판하고, 단 두 컷만으로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을 지켜보거나, 길에 버려진 자전거를 한참 동안 바라보는 갓짱. 관객이 없는 연주자 뒤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소외된 이들에게 연민을 품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정한 갓짱은 세상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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