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음악은 단순히 취미를 넘어 자신을 위한 영혼의 투자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진정한 성공의 열쇠는, 음악을 ‘어떻게’ 들을지를 생각하는 것에 있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 팝칼럼니스트)
“누가 알겠는가? 음악을 들으며 꿈을 꾼다면 우리도 백만장자, 억만장자가 될 수 있을지.”
(강성민, KBS라디오 프로듀서)
인생을 파고드는 예술, 혹은 그 이상의 과학!
대중음악계의 거장이 집대성한 ‘사운드 오브 머니’의 탄생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사랑받는 음악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죠.”
수백만 건에 달하는 플레이리스트와 그에 얽힌 인물들의 비화를 분석해온 책의 저자는 약 10여 년간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 명성을 거머쥔 ‘음악인류학자’이자 ‘대중음악평론가’이다. 그는 독특하게도 노래 연구가 30%, 인생 연구가 70%라는 입장을 평생 고수해왔다. 뮤지션의 인생 스토리만 제대로 알아도 그 곡의 탄생 신화가 보인다는 것!
마찬가지로 똑같은 음악을 들어도 어떤 사람은 성공을, 어떤 사람은 필패를 거두는 것을 보고 돈과 멜로디의 상관성을 확신한 그는 해박한 전문가적 지식과 국내외 명사들의 삶을 통해 ‘사운드 오브 머니’, 말 그대로 ‘돈이 되는 소리’라는 새로운 이론을 정립했다. 탐독한 논문과 서적의 양만 무려 200여 권, 음악라디오 패널로 쌓은 탁월한 선곡 감각, 강연 및 방송, 칼럼 기고를 통해 이루어진 다각도의 접근까지. 과연 우리는 듣고 부르는 행위를 통해 얼마큼 멜로디를 잘 활용하고 그 능력치를 살릴 수 있을까?
무심코 들었던 음악들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해보는 흥미롭고 유익한 옥타브의 향연.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곡이라 할지라도 전문가와 소통하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그래서 오늘도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음악은 “인생을 파고드는 예술, 그 이상의 과학”이라고.
美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인정한 백만장자들,
특별한 음악적 영감으로 떼돈을 번 13인의 위대한 썰 이야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메디치 가문’부터 미국의 괴짜사업가 ‘일론 머스크’까지, 전 세계 1% 명사들이 행하고 있는 삶의 태도와 습관적 루틴을 파헤치다 보면 부정할 수 없는 공통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그들이 끝내주는 ‘음악애호가’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기원은 천적을 물리치기 위해 귀가 발달한 고대 인류로 거슬러 올라가, 우월한 DNA가 지금의 후대에 전해져 백만장자가 되었다는 놀라운 진리를 설파한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좋아하는 음악으로 오늘날 막대한 글로벌 머니를 벌어들였을까?
일론 머스크는 UFO를 노래한 데이비드 보위의 곡에 크나큰 영향을 받았다. 달갑지 않은 불우한 가정사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그를 색다른 음악 세계로 이끌었고 일찌감치 ‘스페이스 엑스’ 로켓을 개발하도록 현실화시켰던 것이다. 세계 3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CEO도 다르지 않다.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는 디제잉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극복했으며, 소통이 단절된 기업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큰 수익을 얻었다. 루이비통, 티파니 등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애플의 스티브 잡스까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 그들은 영감을 안겨준 음악을 평생 곁에서 놓지 않았고, 기민하고 영리하게 활용함으로써 삶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고로 귀가 발달한 자는 강하다. 또 잘 듣는 것도 능력이다. 결국 음악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자만이 부와 권력을 거머쥘 수 있는 법. 이처럼 13인 글로벌 명사의 좌절과 성공이 증명하는 음악적 위대함을 클래식을 사랑한 어느 천재 과학자의 말로 갈음하고 싶다.
“만약 내가 물리학자가 아니었더라면, 아마도 음악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나는 음악으로 백일몽을 꾸는 듯 살고 있어요. 음악을 통해서 삶을 본답니다.”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아인슈타인
두 귀를 열기만 해도 인생이 확 달라진다고?!
6가지 무한대의 능력으로 발현되는 멜로디의 기적을 담은 책
우리 삶에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몇 퍼센트나 될까? 만일 세상에 소리가 없다고 가정해보라. 신나는 야구장에 갔는데 귓전을 때리는 응원가가 없다면, 모처럼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데 감동을 더하는 OST가 없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그렇다. 소리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우리의 삶, 인생 전부다. 하지만 책은 한발 더 나아가 이것이 지닌 각각의 능력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예시가 ‘클래식’이다. 뇌는 음악과 언어를 다르게 처리하기 때문에 가사가 없는 유려한 클래식 선율은 집중력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부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심장박동이 떨어지는 아침저녁에 들으면 평온한 기조를 유지해 업무나 공부, 휴식에 도움을 준다. 그뿐 아니다. 10,000hz의 고음역대 주파수를 자랑하는 록비트는 뇌를 빠르게 자극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만든다. 생각과 행동을 바꿔 삶의 철학을 심어주는 팝송이나 조직되지 않은 리듬감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힙합까지. 그 밖의 최면력, 자신감, 사고력 등의 능력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멜로디는 독자들에게 전혀 다른 깊이와 너비의 음악적 세계관을 선사한다.
‘좋아하는 음악처럼 산다’거나 ‘노래 제목 따라 간다’는 말은 이제 더는 낭설이 아닌 팩트다. 그러니 일단은 잘 들어라, 그것도 모든 가능성을 전제로. 알고 듣는냐 모르고 듣느냐, 그것이 곧 당신의 인생을 가를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