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무엇인가

강승환 · 역사
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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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머리말 5 제1장 죽음이란 무엇인가? 1.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_13 선악대로 간다 _13 지옥으로 안 갈 수는 없는가? _16 2. 죽음이란 무엇인가? _21 죽음은 몸이 흩어지는 것이다 _21 마음은 흩어지지 않는다 _24 제2장 나는 왜 이런가? 1. 나는 왜 이 모양인가? _29 과거 내 업 때문이다 _29 · 내 업이 무엇인가? _32 2. 인과는 역연하다 _36 인과는 분명하다 _36 · 그냥 두면 자꾸 돈다 _38 다시 시작할 수는 없는가? _40 죽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 _42 제3장 죽음의 본질은 무엇인가? 1. 죽음의 본질은 공空이다 _47 일체개공이다 _47 · 공이란 무엇인가? _52 공과 색의 관계 _55 · 선시 _58 · 산 오르기 _65 선문답 _67 2. 죽음으로부터의 해방 _73 몸으로는 공에 들 수 없다 _73 마음으로 공에 든다 _79 제4장 공에 들기 1. 공에 드는 기초 작업 _83 습관만 고치면 된다 _83 · 말나식과 아뢰야식 _89 2. 마음의 때를 벗겨야 _92 미련 없애기 _92 · 10악 _96 말은 비수다 _98 · 음란은 모든 죄의 근본이다 _102 3. 생활이 수행이다 _104 일상생활이 도道다 _104 · 인연은 소중하다 _106 모두가 스승이다 _113 · 병도 스승이다 _117 자연이 수도장이다 _125 · 세상만사가 도다 _129 4. 내 몸이 천하명당이다 _132 꿈에서도 닦는다 _132 · 그대로 생각을 바꾼다 _135 화는 무조건 끊는다 _138 · 윤회 원리 _142 · 참선 _147 5. 지은 죄는 참회한다 _152 죄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_152 참회하면 된다 _156 제5장 원효대사의 수행 초기 수행 _161 · 우리 문화 _165 · 홀로 수행 _173 깨침 _178 · 여유 _182 · 자재 _189 제6장 일체가 헛것이다 1. 일체가 헛것이다 _195 죽음도 헛것이다 _195 · 우주도 헛것이다 _199 마음도 헛것이다 _201 2. 내가 본디 부처다 _204 내가 본디 부처다 _204 · 생사를 자재하다 _206 3. 부처 법에 감사하다 _209 부처님께 감사하다 _209 · 부처 법에 감사하다 _213 원효의 화쟁사상 _218 4. 그래도 남는 문제가 _222 왜 이렇게 되어 있는가? _222 우주에 선악이 있는가? _224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_226

출판사 제공 책 소개

1.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죽는다. 죽음은 어느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절대평등의 이치다. 때문에 의연하게 죽음을 맞이하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실제로 인류는 죽음을 피하고자 하는, 혹은 늦춰보고자 하는 노력들을 끊임없이 해왔다. 그렇다면 과연 죽음은 공포스럽기만한 일인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일까? 죽음 너머의 세계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죽음이 인간이 가지는 가장 근원적인 고민 중의 하나인 만큼 지금까지 수많은 철학자와 선현들이 이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해 왔지만 아직 속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편 불교에서는 죽음의 문제에 대해 어느 종교보다 구체적이고 정밀하게 접근하고 있는데, 이는 불교가 기본적으로 ‘윤회’사상에 바탕하고 있기 때문이다. 2. 이 책은 불교의 죽음관을 다루고 있다. 즉 불교에서 보는, 죽음이란 무엇이고,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한편 죽음에 대한 인식은 바로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에, 죽음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삶의 문제까지 영역이 확장되는 ‘생사관’이기도 하다. 저자에게 죽음 문제의 핵심 키워드는 ‘마음’이다. 하긴, ‘마음’은 불교의 핵심 키워드다. 저자는 마음을 작용, 행태, 본질의 셋으로 나누어 고찰한다. 마음의 작용은 의식, 행태는 말나식(사량식), 본질은 아뢰야식이며, 이 중 죽음과 관련하여 중요한 것은 아뢰야식이다. 사람이 죽으면 당연히 육체는 소멸하고, 다음 단계로 옮겨가는 것은 마음인데, 그 중에서도 아뢰야식만이 끝까지 남아 미래를 결정하고 함께하기 때문이다. 불교의 목표는 열반, 즉 해탈이다. 이것은 윤회의 수레바퀴로부터 벗어남을 말한다. 여섯 세계로의 윤회를 그치는 것, 그것이 최종 목적이다. 따라서 죽음을 준비하는 최상의 자세는 당연히 윤회로부터의 해방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공空’의 체득에 있다. 모든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모두가 헛것(幻)이고, 가짜(假)임을 깨달을 때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게 최상이다. 최상이 아니라면 차선으로라도, 즉 천상이나 인간세상에 태어나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게 이 세상에서의 올바른 삶이다. 선인선과善人善果 악인악과惡人惡果, 선의 종자를 많이 심으면 다음 세상에서 좋은 곳에 태어나고, 악의 종자를 많이 심으면 다음 세상에서 고통을 받게 된다. 3.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되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죽음은 삶의 연장이자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삶이 탐진치 삼독에 매여 있으면 죽음도, 그리고 다음 생도 번뇌의 덩어리일 수밖에 없다. 반대로 수행과 선업을 통해 아뢰야식을 맑게 하면 죽음도, 다음 생도 청정하고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다. 나아가 삶이 자재하면 죽음도 자재하고, 다음 생도 자재할 수 있다. 바로 해탈이다. 이 책이 죽음의 본질과 삶의 실상에 대해 통찰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인생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마치 이야기를 하듯 풀어놓는 저자 특유의 글쓰기는, 자칫 무거운 주제일 수밖에 없는 죽음의 문제를 편안하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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