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 책의 원서 제목은“Chemistry: The Central Science”이다. 이 책의 제목에서뿐만 아니라, 화학이 과학의 중심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실감하는 바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물질과 물질의 변화가 화학인 것이다. 일반화학은 여러 학문의 기반이 되며, 일반화학의 주제와 범위가 다양해지고, 일반화학을 필요로 하는 전공이 많아짐에 따라 일반화학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자연과학, 공학, 의학, 약학, 간호학 등의 전문 분야에서는 일반화학이 필수 과목일 뿐 아니라, 인문, 사회, 예술 분야의 일부 전공자들에게도 일반화학 지식은 교양으로서 필요하다. 따라서 이 책의 대상에는 전공 분야는 물론, 비전공 분야의 학생들까지도 포함된다. 두 대상 분야의 학생들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화학의 개념과 기본 원리를 이해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내용과 동기 유발을 촉진시키는 흥미있는 소재를 다루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Brown의 일반화학은 매우 고무적이다. 화학에 대한 다양한 읽을거리, 풍부한 소재의 그림, 명확한 색도의 컬러 사진, 다양성과 풍부함을 지니고 있으며, 시각적으로 읽기만 하면 될 정도로 화학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여러모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일반화학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