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여자의 마음을 가장 잘 그리는 작가, 마스다 미리의 최신작 동시 출간! 일명 ‘여자 공감만화’를 통해 여성들의 대변인으로 떠오른 마스다 미리의 신작 세 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이번 출간된 책은 두 부부의 평범한 일상을 그린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1, 2권과 삶과 우주를 소재로 한 단편집 『밤하늘 아래』이다. 마스다 미리는 명실 공히 현재 가장 뜨거운 작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작품은 출간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젊은 여성 독자들 사이에선 마스다 미리 읽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도대체 마스다 미리의 인기 비결은 뭘까? 그의 작품 중에는 여자를 주인공으로, 여자들의 삶과 고민을 담아낸 것들이 많다. 특히 대표작 <수짱 시리즈>에서처럼 싱글 여성의 모습을 공감 지수 100%에 가깝게 그려낸 작품들로 30대 여성 독자를 중심으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무심코 흘려보낼 법한 일상의 순간에서 속 깊은 물음을 끄집어내는 마스다 미리의 화법 역시 관계에 민감하고, 인생의 의미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여자들의 모습을 꼭 닮았다. 마스다 미리의 작품은 여자들의 삶과 모습을 꼭 닮은, ‘여자의 마음’ 바로 그 자체인 것이다. 마스다 미리가 그리는 작디작은 우리와 거대한 우주의 이야기 그런 마스다 미리가 이번엔 ‘우주’의 이야기를 그렸다. 우주 이야기라니? 하고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면 조금만 더 들어보자. 종종 잊고 살지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우리 머리 위에는 우주가 펼쳐져 있다. 마스다 미리는『밤하늘 아래』에서 그러한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물네 편의 반짝이는 이야기를 통해 머리 위에 있지만 그 존재를 잊고 사는 우주처럼, 우리가 ‘살면서 잊고 있는 건 없는지’를 뒤돌아보게 만든다. 깊고 넓은 밤하늘 아래 당신과 나, 우리들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보이던 보이지 않던 깊고 넓은 밤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떠 있다. 그리고 땅 위에는 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날마다 수당도 안 나오는 야근의 연속인 회사원, 퇴근 후 헐레벌떡 놀이방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 어머니, 선생님과 수다를 떠는 고교생 등 모두가 나름의 상황과 고민을 안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거대한 우주에 비하면 우리는 먼지처럼 보잘것없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우리들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밤하늘 아래』는 오늘도 이 땅 위 어딘가에서 펼쳐지고 있을 우리들의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얼핏 스물네 편의 이야기는 서로 독립적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읽다보면 각 에피소드의 등장인물들이 서로 조금씩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인물들의 관계가 얽히고 설켜 마지막에 다다르면 하나의 거대한 세상이 그려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각각 존재하는 밤하늘의 별들이 하나의 별자리로 이어지며,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키는 것처럼 말이다. 특별부록 <미래의 우주 달력>& 수록! 책 속에는 두 개의 특별부록이 함께 실려 즐거움을 더해준다. 마스다 미리의 <다네가시마 로켓 발사 견학기>와 본문 내 해설 칼럼 필자이자 센다이 우주관의 해설사인 안도 카즈마가 쓴 <미래의 우주 달력>이 그것이다. <다네가시마 로켓 발사 견학기>에서는 한밤중의 로켓 발사를 견학한 마스다 미리 작가의 생생한 체험담을 만나볼 수 있다. <미래의 우주 달력>은 100년 이내에 발생할 주요 천문 현상을 정리해둔 것으로 재미와 유용성을 모두 갖추었다. 애니북스에서는 한국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국내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한국 상황에 맞는 친절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출간 기념 이벤트 마스다 미리 <밤하늘 아래> 노트 증정! 애니북스에서는 마스다 미리 최신작 3권 출간 기념으로 <밤하늘 아래> 노트를 제작, 3권을 동시 구매하는 독자분들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해당 사은품은 마스다 미리의 또다른 작품인 단편집 <밤하늘 아래>의 예쁜 커버 일러스트가 들어간 무선노트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소장가치가 매우 높다. 초판 기념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만날 수 없으니, 절대 늦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