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남

슈노 마사유키
4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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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것은 살인귀 탐정의 이야기 나 ‘가위남’의 모방범은 누구인가? 싹둑, 싹둑, 싹둑 가위남이 간다. 세 번째 희생자가 나온다. 피가 흐르고, 고통이 넘친다. 사람들은 공포에 떨고, 분노하고, 때로는 흥미로워한다……. 소녀를 살해한 뒤 목에 가위를 꽂는 엽기적인 살인범 ‘가위남’. 일명 가위남은 세 번째 희생자를 정하고 조사하던 중 자신을 모방한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그녀의 사체를 발견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누가, 왜 그녀를 죽였을까? 가위남은 조사를 시작한다. 한편 살인범을 쫓는 경찰들은 기존 가위남 사건과 연계해서 수사를 진행하지만 전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점차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린다. 과연 누가 악명 높은 가위남을 잡을 것인가? 치밀하고 대담한 본격 미스터리이자 서늘한 심리 스릴러! 작가 슈노 마사유키는 1999년 본 작품으로 제13회 메피스토 상을 받으며 데뷔, “《가위남》은 단순히 본격이나 신본격 미스터리로의 회귀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가진 본격 미스터리의 부활을 시도한 작품”이라며 문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기존 신본격 미스터리와는 다른 색깔의 미스터리를 속속 발표한 슈노 마사유키지만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복면 작가로 활동했으며 2013년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였다. 《가위남》은 2005년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제13회 메피스토 상 수상작 2000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 미스터리 독자는 지금 이런 소설을 원한다! 본격 미스터리와 심리 스릴러의 완벽한 조합 여기 토요일마다 자살을 시도하는 연쇄살인마가 있다. 이 잔혹한 연쇄살인마는 일명 ‘가위남’으로 불린다. 지난 두 건의 살인사건에서 이 살인마는 모두 피해자를 교살하고 그들의 목에 가위를 찔러 넣었다. 그리고 다시 6개월 만에 발생한 여고생 살인사건. 피해자의 목에 가위가 깊게 꽂혀 있던 것으로 보아 용의자는 역시 가위남으로 추정한다. 한편 도쿄 시내의 메구로니시 경찰서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가위남 사건 수사에 쫓기고 있다. 그러던 중 경시청 과학수사연구소 내에 신설된 범죄심리분석관 호리노우치라는 인물이 이 사건의 수사를 위해 일선 경찰서에 파견되어 온다. 이제 소설은 두 축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극적 긴장을 서서히 높여간다. 하나는 가위남의 시선으로, 다른 하나는 경찰들의 시선으로. 진범 가위남은 그 자신을 모방한 가짜 가위남을 쫓고, 경찰들은 연신 헛방을 치는 듯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사건의 실체에 다가선다. 여기서 독자들은 진범 가위남의 성실한 일상생활과 복잡한 내면의 갈등 양상을 하나라도 허투루 읽어서는 안 된다. 그 모든 것들은 마지막 거대한 반전을 위해 작가가 꼼꼼하게 직조해놓은 것이니까. 과연 누가 악명 높은 가위남을 잡을 것인가? 치밀하고 대담한 본격 미스터리이자 서늘한 심리 스릴러라 할 수 있다! 대담하고 정교한 본격 미스터리의 걸작 《가위남》 전격 복간! 2007년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던 슈노 마사유키의 《가위남》이 2019년 번역을 새롭게 하여 전격 복간되었다. 일본에서 출간되었던 1999년으로부터 무려 20년의 시간이 흘렀다. 살인귀가 살인귀를 쫓는 이야기, 그러면서도 살인귀의 비정상적인 심리를 독특한 방식으로 그려내 문단의 찬사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한 슈노 마사유키. “이 작품은 단순히 본격이나 신본격 미스터리로의 회귀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가진 본격 미스터리의 부활을 시도한 것입니다”라고 추리 작가 가사이 기요시는 어느 대담에서 말했다. 미스터리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슈노 마사유키는 49세의 나이로 2013년에 타계하였다. 작가 데뷔 후 10년 조금 넘은 기간 동안 집필 활동을 하였고, 10편이 채 안 되는(활동 기간에 비하면 적지 않은 양이지만) 작품을 남겼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2013년에 문예지 《메피스토》에서 〈가위남 비밀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작가 생전에 《가위남》 간행과 관련해 친구에게 보낸 글을 수록하기도 했다. “집필 작업은 번역에 가깝습니다. 《가위남》이라는 소설은 어딘가에 있었어요. 이를테면 화성에. 화성에 있던 《가위남》이라는 소설이 제게 옵니다. 그래서 읽어요. 하지만 이해할 수 없습니다. 화성어를 모르니까. 그래도 끈질기게 계속 읽습니다. 대충 살인귀 탐정 이야기 같다는 감이 옵니다. 아아, 재미있네, 우리말로 옮겨보자, 생각하지요. 어쩌면 소설가가 아니라 ‘화성 문학 번역가’라고 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번역 실력은 별로일지 모르지만, 어쩔 수 없지요. 화성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달리 없으니까.” (잡지 《유레카》와의 인터뷰에서) 작품 안에서도 슈노 마사유키는 연쇄살인범을 ‘미확인 비행 물체를 타고 온 화성인’에 비유하고 있다.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연쇄살인범과 지구인의 탈을 쓰고 도시에 숨어 사는 화성인. 그리고 그들의 언어를 번역해주는 작가 슈노 마사유키. 그의 부재가 아쉽기만 하다. 《가위남》으로 1999년 제13회 메피스토 상을 받았고, 2000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에 올랐으며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9위에 랭크되었다. 2005년도에는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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