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뗄 수 없는 액션 대작!!
자신의 몸을 찾기 위해 쿄시로의 몸으로 살아가는 살인자 쿄우. 오빠를 찾기 위해 전국을 방황하는 유야와의 만남이 두 사람의 운명을 크게 변화시킨다!! 잔인한 싸움과 극악무도한 사건들이 난무하던 전국시대. 5척 장검으로 사람 천 명을 살해했다는 쿄우라는 사무라이가 있다. 이름만으로도 공포감을 주는 그를 잡는 자에게 현상금 10000냥이 걸리게 된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약장수 미부 쿄시로의 몸에 봉인된다. 한편 전쟁 당시의 기억이 사라진 미부 쿄시로는 진지한 구석은 전혀 없고 어딘가 얼이 빠진 듯 보이는 사람으로 무전취식 등 잡다한 죄목으로 현상수배 상태다. 이에 현상금 사냥꾼 유야는 미부 쿄시로를 잡아 현상금을 타기 위해 관아로 향하는데…. 여행 중 위험한 적들을 만나면서 점차 깨어나는 살인마 쿄우. 이후 유야는 쿄시로와 함께 쿄우의 진짜 몸이 있는 에도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