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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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저물녘 그 사이/여름 한가운데서/전주(前奏)에 대하여/물의 정원을 가다/다알리아/맨드라미 곁에서/마당에서 울다/가을 연못/다시 읽는 시/가구를 버리다/저녁 한때, 오래/북향화(北向花)/황도(黃島)/소통/아욱꽃 피다/풀등 제2부 첫사랑/가을 꽃차/연정/암자, 피어나다/가로등을 끄다/밥값/만개/나는 벤치를 믿어/논둑과 논둑 사이에서/내외 불화증/파도의 시간/그날의 체감온도/울음산/성지에서/탄주(彈奏)/파밭 제3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여름/창문 아래 초록 잎들/내 몸의 이물질/라라라 봄비/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오래된 마당이 있는, 없는/개울 옆 찻집/가을 햇살이 보여주었다/여름 연못/땅이 웃는다/틈이 풍경을 만든다/낮놀이/초록에 갇히다/여름이야/꽃밥 제4부 마당이 젖는다/한련화 마당/어느 날 감잎들이/산막(山幕)에서/꽃거품으로 지우다/검은 유혹에 물들다/두 자루의 삽/기도의 신학/운학리 연가/경칩론(驚蟄論)/꽃잎 흘러가다/뭉클하다/찰옥수수 삶는 동안/달밤/우수(雨水) 해설 당신 그리고 마당으로 가는 길 / 우대식(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