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미움받을 용기는 넘쳤으나 자신에게 관대할 용기가 부족했던 우리를 위해." 미움받을 용기는 넘쳤지만, 자신에게 관대할 용기가 부족했던 자신에 대한 회고이자 또 다른 이를 위한 응원의 글입니다. 내가 기대했던 스물은, 스물아홉은 이게 아니었는데 그저 행복하고 싶었을 뿐인데 하며 아쉬워하고 눈물을 흘렸던 긴긴밤. 월 1,000만 원 N잡러의 꿀팁이 담긴 성공스토리가 아닌 가진 건 없지만 행복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걸음. 돌고 돌아 꺼낸 재능이 아뿔싸. 애매한 재능이라니. 애매한 재능으로 지지고 볶은 여러 날이 담겨 있습니다. 그 길에서 다채로운 자신을 발견한 작가의 비하인드 같은 모습을 담은 글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작, 행복하고 싶어서 몸부림쳤던 시간. 그 끝에서 마주한 풍경과 그 속에 담긴 자신의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