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

이덕일님 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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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이모저모에 관한 새로운 관점들을 흥미롭게 제시하는 책. 먼저 한국 고대사의 의문 중 하나인 나주 반남고분군. 백제 왕실의 고분보다 큰 규모인 이 고분군에 대해 한국 학계는 그 고분의 주인공을 마한세력이라 보아왔다. 반면 이 두 학자는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 한반도에 머물렀던 세력으로 5세기쯤 일본열도로 건너간 사람들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이 세력군이 3세기 이전 한반도에 머물렀다는 근거를 중국 삼국시대 역사서인 <삼국지>와 <후한서> 등을 통해 밝히고 있으며 `광개토대왕비문` 을 인용, 이 세력들이 고구려에 의해 일본열도로 쫓겨갔다고 보고 있다. 이는 한반도 세력군이 일본을 지배했다는 사실을 반증해 주고 있어 관심을 끈다. 홍길동의 실체에 대해 다루는 부분도 흥미롭다. 의적 혹은 소설 주인공으로 인식된 홍길동은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조선 초기 떼도둑의 수괴로 관군에게 붙잡혀 사형당한 인물이라고 설명한다. 이밖에 `양녕대군은 스스로 왕위를 버렸는가`, `문익점은 몰래 목화씨를 들여왔는가` 등 종전의 관념을 바꿀 역사풀이가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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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대-비밀에 싸인 한국고대사를 찾아서 잃어버린 왕국, 나주 반남고분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광개토대왕릉비는 변조되었는가/ 기마민족이 일본천황가의 기원인가/ <환단고기>는 후세의 위작인가/ 원삼국이란 어떤 시기를 말하는가/ 한사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는가/ 서동설화의 주인공 선화공ㅇ주는 실라공주인가/ 신라의 처용은 과연 아랍 사람인가 2. 고려-잊혀진 왕국, 고려사의 현장들 서희는 말로 강동육주를 지켰을까/ 고려의 금속활자 발명은 세계사적 사건인가/ 삼별초는 왜 일본에 국서를 보냈는가/ 운주사 천불천탑의 비밀/ 고려의 공녀는 어떻게 원나라의 황후가 되었을까/ 문익점은 목화씨를 몰래 들여왔나/ 우왕은 과연 신돈의 자식일까(신돈은 요승인가)/ 위화도회군의 또 다른 주역 조민수가 몰락한 이유 3. 조선-가깝고도 먼 나라, 조선의 진실 함흥차사란 실제 있었던 사건인가/ 양녕대군은 스스로 세자 자리를 버렸는가/ 연산군은 사대부에 맞선 혁명아인가, 패륜아인가/ 임꺽정은 의적인가/ 원균은 비난받아 마땅한 졸장이며 남의 공을 가로챈 시기배인가/ 거북선은 세계최초의 철갑선인가/ 선조는 왜 이순신 같은 전쟁영웅들을 제거하려 했는가/ 인조반정은 혁명인가 쿠데타인가/ 동성촌은 왜 언제 생겨났을까/ 홍길동은 실존 인물인가/ 서인을 노론과 소론으로 분당시킨 강화도 사건이란 무엇인가/ 조선시대 상속제도는 남녀를 차별했나/ 과거에도 지역차별이 있었는가/ 조선시대 정당명(동인·서인·남인·북인)의 유래는?/ 전국 마을마다 미륵불이 있는 까닭은? 4. 근·현대-망국과 분단, 통일과 만주를 생각하며 전봉준은 과연 고종의 밀지를 받고 봉기했을까/ 임시정부는 왜 상해에 있었을까/ 백두산정계비는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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