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를 먹는 그림책
음혈인간(飮血人間로)으로부터의 이메일
외계령(外界靈)
제불찰 씨 이야기
고양이
자백
잃어버린 우산들의 도시
지문사냥꾼
S.O.S.
모퉁이를 돌다
독서삼매(讀書三昧)
피아노
- 글 쓰는 이적 / 김영하(소설가)
- 후주(後奏) : 피리 笛
지문사냥꾼
이적 · 소설/판타지
216p



뮤지션 이적이 펴낸 소설집이다. 자유자재로 방향을 트는 상상력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가 맞물린 열두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내러티브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몇 편의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아주 짧은 분량의 소설들이 대부분이다. 모든 페이지는 컬러로 인쇄되었고, 디자이너 이관용 씨의 독특한 일러스트가 비중있게 실려 있다. 표제작 '지문사냥꾼'은 죽은 처녀의 몸 속에서 태어나, 사람들의 지문을 강탈해 가는 사냥꾼으로 살아가는 L의 이야기이다.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만을 털고 다니는 긴 머리 소녀 J, 어린 시절 동네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을 목격했던 여선생 C, 그리고 집으로 사람들을 잡아들여 마루타 생체실험을 자행한 감찰관과의 얽히고설킨 악연이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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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니
2.0
난 잘모르겠눈.. 나랑은 안맞았던 책 그래도 열심히 읽긴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책 읽어야지..
newg
4.5
제불찰씨 이야기는 읽고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 않는다. 이 책을 계속 소장하는 이유도 제불찰씨를 계속 읽고 싶어서
예렁이
3.5
오래전에 읽었는데 제불찰씨 가끔씩 생각남
김범석
3.0
새롭고 참신한 듯 하나 한 10% 부족하다
에덴에다시심긴나무
2.5
딴짓을 사모하던 소녀에게 이렇게 흥미로운 소설이 없었는데 서른에 가까워진 지금은 참신한 발상정도로 여겨진다는 게 어딘지 모르게 생경하다. 시간이 흘러 관점과 살아가는 모습이 바뀌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 알면서도 낯설다. 떠올려보니 그시절에도 이적의 글은 내게 낯설고 시니컬해서 다음장이 더 궁금하긴 했다. 이야기를 끌어감에 설득력은 없을지 몰라도 묘하게 당기는 악력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것을 보니 이 잡아당김만은 익숙해서 조금 편안했고 향수에 젖을 수 있었다.
mimi
4.0
삽화도 좋고 글도 꽤 좋다. 천재적이네 진짜 크으 이적 이 새럼 당신은 팔방미인.
Gatsby
4.5
이적의 멋진 상상력이 일궈낸 산물, 창의력은 어느 분야건 사람의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 같다.
한상환
1.5
가수 이적이 아닌 작가 이적으로써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던걸까? 다방면에 천재일수는 없는 법이다.. 그렇치 않다면 우리네 인생이 너무 불공평하닌깐 이 책은 팬심이 아니시라면 거르셔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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