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21세기 최고의 팬터지 어드벤처 <유산> 4부작 12년 만에 드디어 완간
4부작 <유산> 시리즈가 제4권 「인헤리턴스」로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 시리즈의 제1권 「에라곤」은 미국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121주일간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3,3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인헤리턴스」는 미국에서만 초판 250만 부를 인쇄했으며, 출간 첫날 50만 부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에라곤과 그의 용 서피어러의 모험을 다룬 팬터지 대작 <유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는 주인공과 함께 19세 소년에서 이제는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한 작가 파올리니의 문학적 역량이 더해져, 독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움의 세계로 이끈다.
이 책의 구성과 내용
제3권 「브리싱거」가 출간된 지 4년 만에 마지막 권인 제4권 「인헤리턴스」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원래 3부작이었던 <유산> 시리즈는 집필과정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추가되어 4부작으로 이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인헤리턴스」를 읽는 독자들은 에라곤과 함께 성장을 거듭해온 작가 크리스토퍼 파올리니의 문학적 성숙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파올리니가 제1권 「에라곤」을 상재한 것은 19세 때였다. 어린 소년에서 이제는 29세의 어엿한 청년이 된 파올리니가 에라곤과 서피어러의 모험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 또 그들을 믿고 함께 싸워온 수많은 동료들의 모험은 어떻게 마무리 지을 것인지를 얼마나 고민했는지를 우리는 「인헤리턴스」를 읽으면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역경과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답을 찾아 전진하는 에라곤과 서피어러, 그의 동반자 아리어와 사촌 형 로런, 그리고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적 머태그의 이야기가 이제 대단원의 무대에서 흥미진진하게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