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 Feynman

짐 오타비아니님 외 1명 · 인문학
276p
구매 가능한 곳
별점 그래프
평균3.4(39명)
평가하기
3.4
평균 별점
(39명)
위대한 천재 물리학자 파인만의 생애를 그래픽 노블로 만난다. 짐 오타비아니가 쓰고 릴런드 마이릭이 그린 이 책은 파인만에 대한 가장 훌륭한 안내서다. 그림만으로, 혹은 글만으로 이야기를 전하려 하지 않고 두 가지를 절묘하게 조합하여 읽는 이에게 일반 책에서는 얻기 힘든 파인만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무엇보다 파인만에 관한 수없이 많은 책 가운데 가장 흥미롭고 인상적인 에피소드들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거기에다 그의 양자 전자기학에 대해서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소개를 곁들이고 있으니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과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파인만은 워낙 다양한 삶의 측면을 경험한 사람이기 때문에, 과학을 지망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20세기 가장 위대한 학자이며, 가장 흥미로운 개성의 소유자이기도 한 파인만의 삶과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별점 그래프
평균3.4(39명)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저자/역자

코멘트

1

출판사 제공 책 소개

8월 30일, 전 세계 동시 출간! 예약 판매만으로 아마존 전기 분야 1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추천한 “가장 매력적인 천재” 이야기 위대한 천재 물리학자 파인만의 생애가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하다! “맙소사, 이런 녀석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니!” _파인만의 어머니가 아들을 천재라고 쓴 기사를 보고 만약 당신이 훌륭한 과학자로 어떤 저명한 학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상상해 보라. 그곳에 거친 지방 사투리를 쓰고, 식사 예절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후줄근한 복장에 봉고(라틴아메리카 음악에 사용하는 북 형태의 타악기)까지 든 참가자 한 명이 매력적인 여교수에게 다가가 치근덕거리는 걸 본다면 ‘어떻게 저런 사람이 이런 저명한 학회에 참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할지 모른다. 게다가 그 사람이 스트립쇼 클럽에도 자주 간다는 수군거림을 듣는다면, 게다가 그 사람이 당신이 함께 데리고 간 예쁜 여자 친구에게까지 와서 치근덕거린다면 당신의 손에 들린 와인을 그 사람 얼굴에 부어 버리고 싶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이 그 생각을 실행에 옮긴다면 당신은 20세기 후반 최고의 물리학자를 모욕함은 물론 가장 흥미진진한 삶을 살았던 매력적인 천재의 봉고 연주를 듣고 그와 함께 예쁜 여교수의 관심을 끌려고 경쟁할 기회를 놓치고 말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 천재 물리학자, 베스트셀러 작가, 모험가, 예술가, 금고털이, 그리고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 ‘매력적인 천재’를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파인만을 뽑겠다!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2011년 8월 30일,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동시 출간된 《파인만FEYNMAN》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천재 물리학자이자 매력적인 개성의 소유자인 파인만의 생애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그래픽 전기이다. 이 책은 아마존에서 출간 전 예약 판매만으로 전기 분야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파인만의 삶과 과학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파인만은 양자 물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계산 방법을 고안해 내는 등 물리학에 엄청난 기여를 한 공로로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원자폭탄 개발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그의 물리학 강의는 물리 이론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였으며, 책으로도 묶여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와 동시에 파인만은 훌륭한 봉고 연주자였고, 돈을 받고 작품을 팔 정도로 성공적인 화가였으며,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사고 이유를 조사하는 조사단에 참여하여 사고 원인을 보여 주는 실험을 TV 카메라 앞에서 해 보임으로써, 아마도 아인슈타인 이후 처음으로 일반인들 입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물리학자가 됐다. 무엇보다도 그는 적극적으로 삶에 부딪치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가이자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드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이었다. 파인만의 흥미진진한 삶과 과학을 그림으로 접하는 매력적인 안내서 파인만은 물리학을 복잡한 공식이나 추상적인 이론보다는 직관을 통해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했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파인만을 다룬 책은 여러 권 있지만 파인만이 그림을 얼마나 중요시했는지를 감안하면 그의 이야기를 접하는 데 그림을 이용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림만으로, 혹은 글만으로 이야기를 전하려 하지 않고, 두 가지를 절묘하게 조합하여 읽는 이에게 일반 책에서는 얻기 힘든 파인만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 준다. 또한 이 책은 파인만에 관한 수없이 많은 책 가운데 가장 흥미롭고 인상적인 에피소드들을 모두 모아 소개하고 있으며, 그의 물리 이론에 대해서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소개까지 곁들이고 있다. 미국의 유명 과학 전문 저술가인 짐 옥타비아니(글)와 《GQ》, 《보그》 등에서도 활동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릴런드 마이릭(그림)은 그동안 출간된 파인만 관련 저서와 방송, 다큐멘터리, 대학 소장 자료뿐만 아니라 파인만의 자녀와 친구들의 인터뷰까지 포함해 파인만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여 이 책을 저술하였다. 그 흔적은 ‘(거의 완벽한) 참고 문헌 목록’이라는 이름으로 각각의 자료들에 대한 세세한 평가와 함께 책의 마지막 부분에 사실적으로 기록되었다. 《파인만FEYNMAN》은 파인만의 일생을 단순히 만화로 그린 정도로 넘어, 파인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거의 완벽하게’ 표현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두 번이나 죽기는 싫어.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일이야.” _파인만이 죽기 직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마지막으로 남긴 말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