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

박지향 · 인문학
3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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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제국주의의 다양한 면모와 해석이 담겨 있다. 저자의 전문 분야가 영국사이기 때문에 영국의 경험이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가능한 한 서양 전반을 다루려고 노력했다. 정치적 종속과 경제적 착취라는 익숙한 논의뿐만 아니라 최근 포스트모더니즘과 탈구조주의의 영향으로 꽃피고 있는 제국주의의 문화와 젠더 영역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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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늘의 담론 : 왜 지금 제국주의인가 2. 제국주의란 무엇인가 3. 식민과 탈식민의 이론 4. 제국은 왜 팽창하는가 5. 제국주의와 경제 : 수탈인가 근대화인가 6. 협력. 협력자 7. 남성 여성 제국 8. 제국의 선전과 전파 9. 제국을 어떻게 통치할 것인가 10. 해가 지지 않는 제국 : 대영제국 11. 제국과 인종 : 영국과 일본의 비교 12. 제국주의의 대차대조표 13. 참고문헌 14. 찾아보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영국을 중심으로 '제국주의''식민주의'라는 용어해설부터 시작하여 제국주의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논의를 소개한 제국주의 입문서이다. 정치적 종속과 경제적 착취라는 익숙한 논의만이 아니라 최근 포스트 모더니즘과 탈구조주의의 영향으로 꽃피고 있는 제국주의의 문화와 젠더 영역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새로운 세기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컸던 지난 10여년 동안 학계에서는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였으며, 새롭고 혁신적인 연구가 계속되었음을 밝히며 그 배경에 몇가지 원인이 있었음을 지적한다. 첫째, 1989년 소련해체 이후 유럽에서 진행된 급격한 변화들은 과거에 대한 관심을 약화시키기 보다 오히려 강화시켰으며, 둘째 거의 순수하게 백인들만의 사회이던 유럽이 독립한 식민지들로 부터 온 이민들로 인해 다인종적이고 다문화적인 사회가 된 데 있다. 셋째, 우리의 문화가 점차 지구화하는 현상과 넷째, '탈(post)'개념의 성행으로 '제국주의의 문화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외형적으로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우리 곁에 있는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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