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프리디리히 엥겔스의 저서 <자연변증법>을 우리말로 옮긴 책. <자연변증법>은 사적 유물론과 변증법적 유물론의 영역에서 특별히 큰 비중을 차지하며 철학분야에서 인식의 진보를 주도하는 마르크스 엥겔스의 이론적 저술 가운데 하나이다. 변증법적 사고와 실천의 진정한 지침서가 되어 준다. 엥겔스는 당시 유럽의 사회주의 운동에서 부르조아지와 소부르조아지의 공격과 온갖 비방에 대항해 노동자 계급의 과학적 세계관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형태로 완성시켜 보급 선전해야 할 필요성과, 새로운 사회현상들 중에서도 특히 자연과학의 놀라운 발전과 자연과학이 담당하게 된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설명해줄 수 있는 세계관과 이론이 제시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부응하여 <자연 변증법>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