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이 허락한 작은 웃음을 즐겨라”
지구인으로 태어나 사는 게 심란하기만 한 어느 날,
세계적인 에세이스트가 들려주는 경쾌한 응원과 위로!
★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의 로버트 풀검 에세이
★ 오늘을 긍정하게 만드는 짧은 이야기들에 담긴 최고의 웃음과 감동
“통찰력 있게 웃기다!”
세계적인 에세이스트 로버트 풀검의 명랑한 인생 이야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발견해 내는 특별한 눈을 지닌 로버트 풀검. 그는 전 세계 103개국 번역, 1700만 부 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의 저자다. 이 책은 국내에서도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문학책’, ‘대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 도서’에 선정되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기업의 CEO와 명사들이 꼽는 ‘내 인생을 바꾼 책’으로 각종 매체에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지구에서 잘 놀다 가는 70가지 방법》 역시 30여 개국에서 200만 부가량 판매된, 밀리언셀러 작가 로버트 풀검의 명작 에세이 중 하나다. 세일즈맨·카우보이·로데오 선수·화가·조각가·음악가·카운슬러·바텐더·목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인생을 여행하듯 살아온 작가는 시애틀 호숫가 선상가옥, 모아브 사막 도시, 그리스 크레타섬을 오가며 유목민처럼 살고 있다. 장소를 옮길 때마다 새롭게 탄생한 특별한 이야기들과 성찰의 글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무엇으로도 이길 수 없는 웃음에 관하여
시애틀에 사는 로버트 풀검이 20년 넘게 매년 그리스 크레타섬에 가서 몇 달을 보내는 이유는 신중하지 않은 ‘웃음’을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크레타인들은 일상 속에서 종종 거침없고 짓궂은 농담을 나눈다. “웃는 사람은 살아남는다”는 말이 크레타에 전해 내려오는 이유다. 작가는 그들이 수 세기 전쟁에 걸친 고통과 비극을 유머 감각으로 이겨 냈음을 짐작한다. 시애틀로 돌아온 후에도 작가는 크레타인들의 지혜를 따라서 사는 듯하다. 열정과 즐거움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 주위에서 벌어지는 작은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웃음을 일으키는 존재가 되는 법, 무엇으로도 이길 수 없는 웃음의 힘을 보여 주는 에피소드들이 불안과 우울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준다.
인생은 자신이 찾는 것만 보이고
기꺼이 받아들이고자 하는 것만 얻게 된다
로버트 풀검은 주변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관찰하는 데 남다른 눈과 마음을 가진 작가다. 그에게 일상은 지루한 반복이 아니다. 매일 걷는 똑같은 산책길이라도 오늘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내일은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주인들을 보고 무언가를 배우며, 그다음 날은 동네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자기 안의 어린아이를 만나는 등 인생이란 여러 가지 빛깔의 푸짐한 음식이 차려진 잔치라는 것을 보여 준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호기심 어린 시선과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필치로 그려낸 70편의 이야기는 짧은 분량 안에서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독자를 끌고 간다. 시간 날 때 틈틈이,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찬사
- 통찰력 있게 웃기다! 읽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 풀검의 산문은 언제나 신선하고 즐겁다.
- 일상에서 잠시 해방되는 즐거운 여행 같은 책.
-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둘러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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