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_3
이책의 구성 _6
1장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진실
가장 수익률이 높은 자산은 주식이다 _17
투자의 목적은 수익이다 _19
역사적으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자산 _20
주식도 ‘탈조선’해야 한다 _26
세계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은 미국이다 _29
전 세계에서 매출을 올리는 생태계교란종을 내 것으로 _30
주주를 가장 주인답게 만들어주는 시장 _34
투명한 정보공개 _38
지지율을 위해 주식시장을 신경쓸 수밖에 없다 _41
미국주식 투자는 달러를 확보하는 것과 같다 _43
오직 미국만이 달러를 발행할 수 있다 _43
이렇게만 해도 무조건 평균은 한다 _49
개인 투자자 다수는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 _51
비용은 확실한 것을 위해서만 지불해야 한다 _55
영원한 우량주는 없다 _58
누구나 손실확률을 0%로 만들 수 있다 _63
인덱스펀드는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없다 _73
지수 추종 ETF에 장기투자하라 _74
그런데 왜 사람들은 이걸 알아도 안할까? _76
시장 평균 수익은 시시하다? _76
지수 추종은 재미가 없다? _77
기대수익이 만족스럽지 않다 _78
자기 자신도 지수 추종을 하지 않을 수 있다. _80
지수 추종을 벗어나야만 시장 평균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_81
2장 가장 심플하게 시장을 이기는 방법
처음부터 시장을 이기는 지수에 투자하라 _85
차별화가 안 되는 지수 _86
너무 신중한 지수 _89
가장 관대한 지수 _91
시장을 이기는 지수 _95
경제위기 앞에서 최대 낙폭은 평등하다 _97
지수추종 레버리지 ETF에 장기투자하라 _101
지수추종 투자자가 레버리지 ETF를 알아야 할 당위성 _102
자기자본을 초과하는 손익이 만들어지는 원리 _104
빚 걱정 없이 레버리지를 이용한다고? _111
지수추종, 장기투자, 레버리지는 투자자의 삼신기(三神器) _126
지수추종 레버리지 ETF는 상장폐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_149
누적된 수익금 자체가 경제적 해자로 작용한다 _157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아도 장기투자할 가치가 있다_164
횡보하면 녹는다는 것은 과장되어 있다 _166
변동성이 반복되는 것과 주가가 횡보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_167
횡보하는 과정에 따라 손실의 크기가 다를 수 있다 _170
장기간 횡보해도 결국 상승하고 적립하면 그만이다 _174
횡보 과정이 손실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사례 _179
변동성 끌림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가 _181
지수추종 레버리지 ETF의 이해와 활용 _186
스스로 레버리지 배율을 조절할 수 있다 _187
수익성을 포기하지 않고 현금 비중을 확보할 수 있다 _190
레버리지 ETF의 손실은 생각보다 적다 _199
심지어 현금이 없어도 3배까지 대응한도가 보장된다 _206
3장 최적의 레버리지 배율
백 테스트로 알아보는 과거의 최적 레버리지 _215
S&P 500 지수 93년 간의 최적 레버리지 _216
같은 지수도 기간이 다르면 최적 레버리지 배율이 다르다 _218
기간이 같아도 지수마다 최적 레버리지 배율은 다르다 _219
백 테스트로 얻을 수 있는 결론 _221
미래 최적 레버리지의 전제 _223
객관성은 확률과 통계로부터 나온다 _224
모든 투자자가 갖는 보편적인 투자관에 근거해야 한다 _225
몬테카를로 방법과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_227
나스닥 100 지수가 아니라 종합지수를 쓰는 이유 _230
잊지 말아야 할 사실 _234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하는 방법 _235
회사에서 쓰던 그 엑셀로 직접 할 수 있다 _236
엑셀로 2,160만 개씩 연산하려다 멈추지 않으려면 _238
레버리지 배율이 적용되는 백 테스트 따라 만들기 _238
일일 수익률들의 평균값과 표준편차 구하기 _241
무작위 수익률 2,160만 개 뽑아내고 복리계산하기 _243
위험성을 평가하려면 최대낙폭을 구해야 한다 _245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결과 _252
몬테카를로 결과를 읽는 방법 _256
닷컴버블 정수리와 서브프라임 지하실로 몬테카를로 체감하기 _259
오늘은 몬테카를로상 어디에 있는가? _267
해골물 마시지 않으려면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_282
미래의 최적 레버리지 결론 _287
Epilogue _293
미국주식, 2배로 투자하라
이준수 · 투자서
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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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합리적 투자의 대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정한 게임의 룰이 작동하고, 신뢰받는 시장 구조 내에서 유통되는 투자상품이 거래되는 곳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바로 이 두 가지 조건에 가장 잘 부합하면서도 외국인인 우리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공정한 주식시장인 미국의 증시에서 합리적이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해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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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가장 단순하게 시장을 이기는
레버리지 투자법
미국 대형 펀드의 91%는 15년 동안의 시장평균수익률을 이기지 못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전문가, 트레이더, 펀드매니저, 유튜버들조차 대다수가 지수추종 ETF를 매수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당신을 능가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수추종 ETF를 1배로 투자하는 것만이 무조건 옳은 것일까? 포트폴리오에서 2배, 3배 레버리지 ETF의 비중을 조절한다면 1.1배, 1.2배 … 1.5배로 투자할 수도 있다. 설마 1배는 장기투자할 수 있는데, 1.2배는 위험하니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0.8배, 0.5배가 더 안전할 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 혹은 2배 레버리지를 50%만 투자하면 현금도 가져갈 수 있지 않은가?
결국,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할지 선택하는 것은 투자자의 몫이다. 만약 당신이 정말로 경제적 자유를 쟁취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버틸 각오가 되어 있다면, 이 책은 온갖 위험성을 배제하거나 반영하고 나서도 당신이 부자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쥐어짜도 미래가 안 보인다며 자포자기하던 최저시급 청년들에게도, 자녀들에게 올인하느라 노후대비를 하지 못한 중년들에게도, 소중한 자산을 전부 투자할 수 없는 노년층에게도 희망을 보여줄 것이다.
흔히들 3대 중독으로 술과 마약, 도박을 든다.
학창시절 권장도서였던 《탁류》의 여성 주인공 정채봉의 인생을 망친 원인 중 하나는 그의 아버지 정주사가 손댄 미두 노름이었다. 일본으로 숱하게 쌀이 수탈되던 개항장 군산을 휘몰아친 공공연한 도박이 바로 쌀 소출을 놓고 벌인 도박, ‘미두’였다. 요즘식으로 거창하게 말하면 선물옵션 정도가 될 이 미두 때문에 인생을 말아먹은 사례는 근대 신문·잡지에 숱하게 등장한다.
한몫 보겠다고 달려들어도 동틀 무렵이면 토끼 눈알처럼 시뻘겋게 욕망과 사그라든 성냥개비처럼 수척한 영혼만 남기고 마는 것이 도박판의 생리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주식의 생리 역시 도박과 그리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여전히 빨간 눈알로 지친 영혼들이 지난해 대한민국 증시를 불길처럼 휘감았다. 또 당연하게도 최근의 증시 폭락과 함께 개미들의 아우성은 반복된다.
이상한 일이다.
선진국에서 주식은 분명 소득 최상위 20% 집단을 기준으로 삼았을 때 부동산보다 선호되는 자산이다. 우리보다 금융산업의 역사가 오래된 그들이 ‘주식’을 더욱 선호한다는 건 그들에게 주식이 결코 비합리적인 욕망에 근거한 도박이거나, 황당무계한 경제관에 기댄 불안정 자산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주식이 합리적 투자의 대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정한 게임의 룰이 작동하고, 신뢰받는 시장 구조 내에서 유통되는 투자상품이 거래되는 곳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바로 이 두 가지 조건에 가장 잘 부합하면서도 외국인인 우리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공정한 주식시장인 미국의 증시에서 합리적이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해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제시하는 게 이 책 《미국주식, 2배로 투자하라》라는 생각이 든다.
봄은 아직 멀고, 제비는 날아오지 않지만,
2022년 대한민국의 개미들에겐
미국주식 ETF라는 최후의 보루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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